[단독] 넷마블, 세븐나이츠 IP로 신규 MMO 만든다
[단독] 넷마블, 세븐나이츠 IP로 신규 MMO 만든다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4.03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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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넥서스, 세나IP 게임 위해 수십명 채용
'세븐나이츠 스위치' 충원이라면 개발 난항 겪는 것으로 보여
최근 게임잡에 올라온 넷마블넥서스 채용 공고.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캐쥬얼풍 신규 MMO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IP(지적재산권) 기반 신규 모바일게임 제작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 인력 채용사이트인 ‘게임잡’에 따르면 넷마블의 개발 계열사인 넷마블넥서스는 최근 수십명에 달하는 신규 인력 채용에 들어갔다. 각종 기획, 아트, 모델링, 애니메이션, PM, UI/UX개발(서버 및 클라이언트) 등 분야에서 채용중이며 채용인력은 수십명에 달한다. 신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는 정도다.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 개발사다. 현재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와 닌텐도 콘솔기기 스위치용 게임 '세븐나이츠 스위치(가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신규 게임은 언리얼 4엔진 기반이며 모바일 3D MMO(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game) 장르다. 게임성은 캐쥬얼을 지향한다. 모델링 부문에선 재패니메이션, 일본 콘솔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재를 선호한다고 명시했다. 플랫폼은 모바일 및 멀티플랫폼이다. 경력 제한은 2년부터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프로젝트는 해당 IP를 담당했던 PD를 주축으로 해 팀을 짜고 신규 인원을 충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번 채용이 '세븐나이츠 스위치' 개발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1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세븐나이츠 IP를 이용해 스위치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게임은 당초 같은 해 3월 중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출시가 지연된 상황이다. 만약 대규모 인력충원이 스위치를 위한 것이라면 넷마블이 게임 개발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존 구성된 인원으론 프로젝트를 끝마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비쳐진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내 ‘세븐나이츠2’를 출시 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SD형 캐릭터와 달리 실사에 가까운 모델링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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