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남자'로 컴백했던 '윾튜브' 결국 유튜브 재퇴출
'일본남자'로 컴백했던 '윾튜브' 결국 유튜브 재퇴출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4.17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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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튜브'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 라인 3회 위반으로 영구 방송 금지(밴)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최근 ‘일본 남자’라는 채널명으로 유튜브에 복귀됐던 윾튜브가 17일 오후 결국 이용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11일 '일본남자'라는 채널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다수의 유튜버들은 일본남자가 윾튜브와 동일인이란 의혹을 제기했다. 콘텐츠 내용이나 말하는 방식, 톤 등이 윾튜브와 흡사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윾튜브와 그의 지인인 윤서인 작가는 ‘윾튜브와 일본남자는 동일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구글의 철퇴를 피해가지 못했다.

윾튜브 운영자에게 전화하는 윤서인 작가.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윾튜브와 일본남자가 동인일이라는 걸 부정한다. 사진=해당 유튜브 채널 캡처  

일본남자는 지난 1월 30일 가입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가 지겹다고 하는 이들에게', '한국 군인들이 여성들에게 무시당하는 근본적인 이유', '나는 뚱뚱하지 않습니다', '내가 낙태죄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 '무죄 추정의 원칙이 무너진 나라가 있다?' 등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채널이 폐쇄된 건 앞서 윾튜브가 구글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세 번 위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가이드라인 3회 위반자에게 영구 방송 금지 처분을 내리고 있다. 앞서 신태일, 갓건배 등도 위와 같은 이유로 유튜브 방송이 금지 됐다.

윾튜브는 세월호 조롱, 여자 연예인 비하와 성희롱, 양심적 병역거부 비판, 숙명여대 대자보 사건 등 방송으로 논란에 올랐다. 또 과거에 윾튜브 운영자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조롱하는 글을 작성했던 사실이 밝혀져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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