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oT 프로세서 신제품 '엑시노스 i T100' 공개
삼성전자, IoT 프로세서 신제품 '엑시노스 i T100' 공개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5.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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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삼성전자가 100미터 이내 단거리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된 IoT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100'을 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장거리용 '엑시노스 i S111'(LTE 모뎀 기반), 중거리용 '엑시노스 i T200'(와이파이 기반) 에 이어 단거리용 '엑시노스 i T100'을 선보이며 장·단거리를 아우르는 엑시노스 IoT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엑시노스 i T100'은 스마트 조명, 창문 개폐 센서, 온도 조절 그리고 가스 감지 등 집과 사무실에 설치되는 소형 IoT 기기에 사용된다. 신체 활동과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단거리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5.0(저전력, Bluetooth Low Energy), 지그비 3.0 (Zigbee) 등 최신 무선 통신기술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무선통신용 IoT 기기가 데이터 해킹에 취약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암호화·복호화를 관리하는 SSS(Security Sub System)와 데이터 복제방지 기능의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i T100'는 일반적인 동작 온도 범위(-40~85℃)를 넘어 최대 125℃의 고온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i T100'에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리고 통신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에 포함해 소형 IoT 기기에 최적화하는 한편 28나노 공정을 적용해 전력 효율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엑시노스 i T100'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하며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전자 IoT 솔루션 라인업.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IoT 솔루션 라인업. 사진=삼성전자

 


용어설명

블루투스 5.0 (저전력, Bluetooth Low Energy):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만든 통신규격.  블루투스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의 소비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통신거리는 유사.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라고도 불림.
 
지그비(Zigbee):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에서 IEEE 802.15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저전력 RF 통신 모듈을 이용해 개인 통신망을 구성한 통신규격. 저전력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범위의 통신 가능.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외부 입력 없이 자체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고유 값 생성을 통해 보안 기능 강화. 고유성을 지니기 때문에  '디지털 지문' 으로도 불림.

SSS(Security Sub System):보안강화를 위해 기본이 되는 암호화/복호화의 주요한 암호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시스템. PUF를 통해 만들어진 마스터 키의 암호화/복호화를 외부의 저장장치 필요 없이 내부 하드웨어에서 관리를 하여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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