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정위, 매일유업 본사 조사 중
[단독] 공정위, 매일유업 본사 조사 중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6.2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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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정위가 매일유업 본사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사진=매일유업 CI
26일 공정위가 매일유업 본사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사진=매일유업 CI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공정위가 매일유업을 압수수색 중이다.

26일 오전, 공정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 본사에 들이닥쳤다. 이번 압수수색 전담부서는 서울사무소 경쟁과로 리베이트 등 기업 간 불법경쟁을 주로 담당한다.

이에 대해 매일유업 관계자는 "조사 중인 것이 맞다. 자세한 조사내용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공정위는 매일유업 전산실과 영업관련 자료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병원 리베이트 지급 여부가 이번 조사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분유업체는 관행적으로 병원에 자신들의 제품만 사용해하는 대가로 다양한 형태의 리베이트를 제공해왔다. 

지난 2010년에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산부인과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자사의 조제분유를 독점 공급해오다 당국에 적발된 바 있다. 당시 매일유업은 산부인과에 거액의 대여금이나 영업보조금, 물품 등을 제공한 뒤 자신들의 조제분유 제품만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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