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집행유예...구치소 수감 끝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집행유예...구치소 수감 끝
  • 주영민 기자
  • 승인 2019.07.1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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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법원(사진=톱데일리 DB)
법원(사진=톱데일리 DB)

톱데일리 주영민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1)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19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황씨에게 보호관찰 40시간·약물치료강의도 명령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2년, 추징금 220여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서울 용산구 자택 등지에서 4개월간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일반인 지인에게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하도록 한 혐의다.

또 지난해 4월 항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황씨는 지난 2~3월 가수 겸 배우이자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씨(33)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에 넘겨진 박씨는 지난 2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14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한편 황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2015년에 재차 마약 혐의로 입건됐음에도 불기소 처분을 받아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은 자체조사 결과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이 청탁을 받아 부실하게 수사한 사실이 드러나 직무유기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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