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올림픽 'WCG 2019 시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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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7.19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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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WCG 2019 시안' 개막식에서 권혁빈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지난 18일 'WCG 2019 시안' 개막식에서 권혁빈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WCG 제공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 2019 시안(Xi’an)’이 지난 18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의장), 이정준 WCG 대표,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 왕용(wang yong) 서안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이 순간 실크로드의 중심이자 혁신의 도시인 이곳 시안에 전세계 미래 세대들의 이목이 집중 돼 있다”면서 “WCG는 경쟁이나 수상의 영광 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우정을 추구하고자 한다. WCG는 젊은세대(young generation)를 이어주는 미래형 e스포츠 페스티벌을 선보임으로써 기존 스포츠와 더불어 새로운 디지털 놀이 문화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은 새로운 WCG를 위한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WCG의 역사적인 장면들이 교차되며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이어 WCG와 함께 성장한 아이가 큐브를 통해 전세계 친구들과 e스포츠 팀을 이루고, 다시 흩어져 각국의 e스포츠 대표로서 WCG에 참가한다는 내용의 개막 공연이 진행됐다.

WCG 2019 시안 게임스포츠 부문에는 도타2, 하스스톤, 워크래프트3, 클래시로얄, 왕자영요, 크로스파이어 등 6개 정식종목과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초청전 등 총 7개 종목에 25개국 1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111개국 4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여해 참가자수로 역대 WCG 대회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세계 각국 e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e스포츠 컨퍼런스’, ‘레벨 업(Level Up)’이라는 주제로 중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TED(지식 강연)’이 열린다. ‘코스프레 쇼’와 ‘EDM 페스티벌’등 도 선보인다.

한편, WCG는 지난 2000년 시범대회 이후 2013년 중국 쿤산대회까지 14년 동안 운영되다 일시 중단됐다. 지난 2017년 스마일게이트가 기존 주최사였던 삼성전자에서 WCG 관련 일체 권리권한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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