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된다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된다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07.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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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카카오가 금융위원회의 카카오뱅크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승인했다. 카카오는 이번 심사 통과로 지분을 확대해 카카오뱅크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카카오은행 공동출자 약정서에 따라 카카오 지분을 법률상 한도 34%까지 확보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초과 보유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주주들과 협의를 거쳐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2015년 6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IT와 금융을 융합해 금융산업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2015년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이후 2016년 1월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 주주사 11곳과 카카오뱅크를 설립했다. 2017년 4월 은행업 본인가를 받고 7월 카카오뱅크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없는 모바일 뱅킹 ▲ICT기술 기반의 뱅킹 시스템 ▲26주 적금, 모임 통장, 비대면 전월세 보증금 대출 등 차별화된 금융 상품 ▲고객센터 챗봇 도입 ▲무료 ATM 수수료 프로모션, 해외 송금 수수료 인하 등에 주력했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대표는 “전세계적인 금융 혁신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국회와 정부의 결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가 보여준 혁신과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술 협력과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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