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5℃ 넘으면 바깥 작업 중지"
정부 "35℃ 넘으면 바깥 작업 중지"
  • 이재익 기자
  • 승인 2019.08.0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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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작업 중지 권고 온도 변경
현행 38℃에서 35℃로 기준 온도 낮춰

톱데일리 이재익 기자 = 정부가 폭염 시 작업 중지 권고 온도를 현행 38℃에서 35℃로 낮췄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옥외작업 작업 중지 권고 온도를 35℃로 낮춰 현장 지도하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련기관에서 폭염 취약사업장 기술 지도를 할 때도 적용하도록 했다. 기상청에도 ‘폭염 영향예보’ 영향분야별 위험수준과 대응요령 중 산업분야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해 폭염경보를 주의보(33℃)와 경보(35℃) 2단계로 분류했지만 올해 관심(31℃), 주의(33℃), 경계(35℃), 심각(38℃) 등 4단계로 구분해 대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옥외 작업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홍보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공단, 민간 재해예방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한 노동자 건강보호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물, 그늘, 휴식 등 사업주의 기본적인 안전보건 조치 이행만으로도 옥외 작업 노동자의 장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예방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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