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노조, 판교의 중심에서 '투쟁'을 외치다
넥슨 노조, 판교의 중심에서 '투쟁'을 외치다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9.03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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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노동 관련 게임업계 첫 집회 열려
배수찬 지부장, 직원들 프로젝트 끝나면 고용불안 시달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 스타팅포인트(이하 넥슨노조)가 설립 1주년을 맞아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 스타팅포인트(이하 넥슨노조)가 설립 1주년을 맞아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집회 현장에 걸린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SG길드, 넥슨 노조,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유니언 조합원, 네이버 노동조합 깃발. 사진=신진섭 기자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해달라고 하는데 안 해주니까 화가 나고 입에서 큰 소리가 나온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 스타팅포인트(이하 넥슨노조)가 설립 1주년을 맞아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동문제 관련해서 열린 게임 업계 최초의 집회다. 

이날 집회는 김태효 넥슨 노조 사무장의 노조 설립 1년 활동보고, 홍종찬 넥슨 노조 수석부지회장의 ‘고용안정은 모두에게 이득이다’ 발표, 오세윤 네이버 노조 지회장의 연대 발언, 배수찬 넥슨 노조 지회장의 결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조윤찬 넥슨 노조 조직부장. 사진=신진섭 기자
조윤찬 넥슨 노조 조직부장. 사진=신진섭 기자

조윤찬 조직부장은 “최근에 넥슨 모든 분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회사에서 조직개편의 탈을 쓴 사실상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종료, 전환배치 등 조치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다. 우리는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태효 넥슨 노조 사무장은 노조 설립에 대해 “산업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응축된 에너지 표출되는 것이 노조이며 이것이 보통 20년 정도 걸린다”고 했다. 이어 “넥슨은 이런 시대적 요구 응해 민주노총 화섬지구 넥슨지회 설립했다. 노조 설립은 넥슨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과정이여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과제 개선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 사무장은 노조 설립 이후 사측과 포괄임금제 폐지 합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협의회 구성, 휴식권 보장, 복지 향상 등 총 79개 조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종찬 넥슨 노조 수석부지회장. 사진=신진섭 기자
홍종찬 넥슨 노조 수석부지회장. 사진=신진섭 기자

이어 나온 홍종찬 넥슨 노조 수석부지회장은 “집행부 회의 때 농담 삼아 말했는데 정말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용안정은 우리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점을 얘기하려 한다”고 했다. 홍 수석부지회장은 전문기술확보, 조직 발전을 위한 건전한 내부 비판, 혁신 등 세 가지를 위해 회사 측의 고용안정 보장이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용 불안정 상태에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어렵고 헬멧도, 안전벨트도 없는 상태에선 조직이 혁신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없다고 했다.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은 연대발언에서 “게임업계에 만연한 장시간 노동, 과로 자살 등 심각한 문제를 게임업계 노동자들이 노조 설립해 함께 해결해주기 바랐다.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고 했다. 오 지회장은 이번 사태를 배와 사공에 비유했다. 배에서 노를 젖고 있는 사람(직원)에게 책임을 돌리고 갑판 위에 사람들(경영진)은 권한과 이득을 독점하고 있다는 얘기다. 오 지회장은 “상식적으로 보이는 IT, 게임 업계에서 비상식적일이 만연한 이유는 우리가 모이지 않았고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일을 당하면 2000명의 스타팅 포인트가 함께 할 것이고, 또 5000명의 IT계열사 노조가, 3만의 화섬노조 조합원이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배수찬 넥슨 노조 지회장.
배수찬 넥슨 노조 지회장.

배수찬 넥슨 노조 지회장은 “원래 100명을 생각했는데 오신분들이 600명”이라며 놀랍다고 했다. 그는 자신을 “군대갔을 때, 롤 수천판하면서도 욕을 한 번 해본 적 없는 싸움 못하는 사람”이라며 “내가 원래 혼자라면 갈 수 없었던 곳을 갈 수있 게 되는 게 노조”라고 밝혔다. 배 지회장은  프로젝트가 사라지면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하는 현재 넥슨의 구조를 개선 선결과제로 꼽았다.

“프로젝트 끝났을 때 팀 면접을 다시 봐야하는 게 정규직일 수 없다.  프로젝트 면접 떨어지면 일자리 주지 않는 업종은 없다. 우리나라의 게임업계만 그렇지 않다. 심지어 일본 쪽에서는 근속년수가 넥슨보다 몇 배 된다. 넥슨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게임업계의 문제다. 이 당연한 걸 주장하기 위해서 여기 모였고 이런 목소리가 전달되서 회사에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더 큰목소리 내고, 더 많은 사람 모여서 헤쳐나가야 한다.” 

3일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 스타팅포인트(이하 넥슨노조) 조합원들이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3일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 스타팅포인트(이하 넥슨노조) 조합원들이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집회 참여자들은 민중가요 ‘철의 노동자’를 함께 배우고 제창한뒤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집회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 동안만 열렸으며 주최 측 추산 참가자 수는 600명이다. 집회에는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SG길드,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유니언 조합원, 파리바게트 노조 등이 참여했다.

해당 집회에 대해 넥슨 측은 "중단 된 프로젝트 소속 직원에 대해선 전환배치를 적극 진행 중으로 이에 따른 인력 감축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며, 당사자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하 발언 전문

#조윤찬 조직부장

넥슨 외에도 네이버 노동자 공동성명, 스마일게이트 노동자 메시지 길드, 카카오 노동자 크루 유니언 조합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트 지회에서도 참석해주셨다.

특히 네이버 손자 회사 컴파트너스에서 교섭 결렬로 현재 파업 진행 중임에도 시간 내서 와주셨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응원의 마음 담아 박수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수 ( 전원 박수).

최근에, 넥슨 모든 분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회사에서 조직개편 탈을 쓴 사실상 구조조정하고 있다. 프로젝트 종료, 전환배치 등 조치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다. 우리는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다. 오늘의 집회는 발언, 구호, 그리고 노동자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익숙하지 않은 철의 노동자나 조금 발언 강한 발언이 어색하고 불편한 분 계실 것. 그러나 집회목적은 회사에게 우리의 목소리 들려주는 것. 우리에게 보기 좋은 건 회사에게도 그렇게 들릴 수 있다.

또한 오늘은 스타팅포인트의 첫 번째 생일이다. 스타팅포인트 작년 9월 3일 탄생 이후 다양한 일 해왔다. 사무장 김태효가 1년 간 활동 내역 보고 하겠다.

#김태효 넥슨 노조 사무장

첫 번째 노조의 설립이다. 1994년도 창업한 넥슨은 24년째로 접어 들었다. 처우에 대한 개선 요구가 산업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응축된 에너지 표출되는 것이 노조다. 이것이 보통 20년 정도 걸린다. 게임업계도 이런 요구 있었고 넥슨은 이런 시대적 요구 응해 민주노총 화섬지구 넥슨지회 설립. 노조의 설립은 넥슨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과정,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과제 개선할 수 있었던 계기다.

대표적인 예가 포괄입금제 폐지 합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회사 만들기 위해 우리 넥슨은 더 노력할 것이다. 두번째가 단체협약 체결. 노사협의회 통해 요구사항 전달했으나 우리는, 요구사항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2018년 10월 5일 단체 교섭상견례 시작으로 교섭 시작해 그 결과 포괄임금제 폐지, 휴식권 보장, 복지 향상 등 총 79개 조항에 합의했다. 네오플, 넥슨코리아도 단체 협약 체결했다.

멀지않은 시점에 단체협약 체결 예상하고 있으며 다른 넥슨 관계사들이 단체협약 체결할 예정. 앞으로 있을 임금 협약 체결, 단체 협약에서도 이러한 노력에 박차 가하겠다.

세 번째, 소통채널의 마련이다. 우리는 노동자 여러분들의 얘기들을수록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노조카페 오픈하고 오픈채팅방 마련하여 노조 소식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조직 정비 부문에서는 2019년 7월 11일, 대의회 선출 주요이슈 간담회를 개최해 이를 통해 많은 분들 운영진 합류했다.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상시상담, 고충처리도 진행하고 있다. 

한번 흐르기 시작한 소통채널은 확대되기 마련이다. 소통채널로 더 많은 이야기 쏟아져 들여오고 있다. 의견 모아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

넥슨은 내외부적으로 위기 겪고 있다. 노사가 상생할 것인지 노사가 대립해 고난의 길 겪을 것인지. 사측이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노동자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투쟁. 

#홍성찬 넥슨 수석부지회장

결혼식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 왔으면 좋겠다. 집행부 회의 때 농담삼아 말했는데 진짜 집회하게 됐다.

고용안정은 우리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발표하겠다. 

첫 번째 고용안전은 우리 회사를 위해 전문기술확보에 필요하다. 고용이 안정돼 있지 않다면 프로젝트 나서서 맞고 싶겠는가. 우리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 있으려면 고용안정이 뒷받침 돼야 한다.

둘째, 고용안정이 있어야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 늘어날 수 있다. 고용안정이 없으면 전문가로서 불이익이 없으리라는 확신이 없고 바른 말 하기 어렵다.

세 번째, 안정 없이는 혁신도 없다. 게임회사, 특히 IT회사는 혁신이 중요하다고들 얘기한다. 안정없이는 혁신 없다. 헬멧도 안주고 안전벨트도 없이 1등 할 수 없다. 내가 죽을 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악셀레이터를 밟겠는가. 환경이 돼야 기량을 펼치고 혁신이 나올 수 있다. 설령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더라도 누가 나를 구할 거라는 확신있어야 혁신 있을 것. 불안하면 달릴 수 없다. 공포속에 혁신은 존재할 수 없다.

고용안정 주장하면 나라, 경제, 호사 망하다 누가 얘기하면 이렇게 설명해주라.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 

열악한 환경에 있는 IT노동자 근로조건 위해 연대한다고 선언문에 쓴 적 있다. 게임업계에 만연한 장시간 노동, 과로 자살 등 심가한 문제를 게임업계 노동자들이 노조 설립해 함께 해결해주기 바랬기 때문.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 서로 박수. (박수)

우리는 네이버, 넥슨이라는 배에 타고 있다. 우리는 배에서 노를 젖고 있다. 아니 노만 젖고 있다. 우리에게는 가판위로 올라가서 어느방향으로 가야할지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다. 소수의 경영진이 갖고 있다. 산으로 가면 더 이상한 일로 벌어진다. 경영진이 이 배가 산으로 간건 너희가 노를 잘못저었기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이게 맞습니까. (아니요)

그러면서 제일 먼저 옆배로 갑니다. 너희가 노를 못 저어서 그런거니 옆배로 가라고 합니다. 이게 네이버, 스마일게이트, 라인 프렌즈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권한은 내가 책임은 니가.

좋은 항구로 가서 항해를 성공하면 공은 갑판 위사람들의 몫. 공은 내가, 책임은 네가. 이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상식적으로 보이는 IT, 게임 업계에서 비상식적인 일 만연한 걸까요. 그건 우리가 이렇게 모이지 않았고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배에서 이 사람이 노를 잘못 저었으니 나와라 할 때 이 사람이 잘못 없다고 함께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

배를 저을 때 노를 젖는사람들이 방향에 대해 설명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노를 젖지 않겠다고 말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 그런 사람에게 노동력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겠기 때문.

나의 일이기 때문에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 온 것은 이것이 나의 일이기 때문에. 21세기 판교에서 노동권을 탄압하기로 유명한 NBP앞에선 농성이 진행중이다. 컴파트너스는 파업중이다. 여러분들이 그 때 와주셨다. 부분파업 실명 내걸고 회사 문제점 지적하는 댓글 내고 하니 네이버의 공고하던 불통의 벽 무너졌다.

어제부터 5일간 파업진행하는 네이버의 손자회사 컴파트너스 사람들 계신다. 용기낼수있도록 박수 부탁드린다 (큰 박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부당한 일을 당하면 2000명의 스타팅 포인트가 함께 할 것이고 5000명의 IT 계열사 노조 함께할 것이고 3만의 화섬노조 조합원이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하나다) 절대 잊지 마시고 끝까지 단결합시다 투쟁 (투쟁).

#배수찬 넥슨 노조 지회장

안녕하세요. 넥슨에서 노조 만든사람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싸움 못하게 생겼다. 사실이다. 군대 갔을 때, 롤 수천판하면서도 욕을 해본적이 없다. 회사랑 교섭하면서도.

이런 내가 노조 지회장 하는게 맞을까 투쟁적인 사람이 지회장 하는게 맞지 않을까. 선배 노조에게 찾아서 고민상담했다. 그분들이 ‘싸움을 시작하면 절대 겁 안난다. 조합원을 믿고 앞으로 나가게 된다. 그걸 경험해 보라’고 했다. 사기 당하는 기분으로 질러보자고 했더니. 정말 미치겠다. 

원래 100명 생각했다. 그래도 물품 300개 준비하자. 예의상. 그런데 오신분들이 600명이다.

원래 노조추산으로 막 지르긴 하는데 깔개만 350개 정도 나갔다. 그 이상의 사람들이 뒤에 서 있다. 첫날에 100명만 가입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날 300명, 일주일 뒤에 800명, 지금은 1500명 이상이 가입했다.

노조하면 이미지 아무래도 무섭다. 걸리면 찍히지 않을까. 노조활동이라는게 나를 위해서라고 하면 위축되고 무서울텐데 점차 우리를 위한 활동이라고 활동이라는 걸 얘기하면서 인식하게 된다.  내가 원래 혼자라면 갈수없었던 곳을 갈수있게 되는게 노조다. 

뉴스보면 무서운 아저씨들이 단결 투쟁 그런다. 그런데 그게 연대의 의미고 함께하면 모든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뉴스에서 보이는 제조업 무서운 아저씨들 험상궂은 그런 것만 노조가 아니라, 간호사, 톨게이트 노동자, 제빵사 등 우리에게 가까운 분들도 노조 만든다.

우리가 노조하면서 엄청난거 하면서 요구하지 않는다, 파리 바게트 분들도 제빵사 분들이 에어컨 틀어달라, 유니폼이 너무 더우니까 이것좀 얇게 해달라. 우리돈으로 하겠다. 그건 통일성을 해친다고 회사가 그렇게 말했다.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해달라고 하는데 안해주니까 화가 나고 입에서 큰 소리 나오는 것.

저희도 마찬가지. 프로젝트 끝났을 때 면접 다시 보고, 이게 정규직입니까. 프로젝트 면접 떨어지면 일자리 주지 않는 업종은 없다. 우리나라의 게임업계만 그렇지 않다. 심지어 일본 쪽에서는 근속년수가 넥슨보다 몇 배 된다. 넥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게임업계의 문제다. 이 당연한 걸 주장하기 위해서 여기 모였고 이런 목소리가 전달돼서 회사에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더 큰목소리 내고, 더 많은 사람 모여서 헤쳐나가야한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넥슨지부 배수찬 지회장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단결.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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