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사옥 이전, 군포시가 가져가나?
공영홈쇼핑 사옥 이전, 군포시가 가져가나?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9.09.09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학영 의원,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만나 군포 이전 협의
"파격 조건 내세워 거의 확실시"에 공영홈쇼핑은 "이제 TF 꾸린 상황, 다른 지역·현재 사옥 재계약도 가능"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 오른쪽)은 지난달 28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최창희 사장(왼쪽)과 면담을 갖고 홈쇼핑 본사 사옥 군포 이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사진=이학영 의원실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 오른쪽)은 지난달 28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최창희 사장(왼쪽)과 면담을 갖고 홈쇼핑 본사 사옥 군포 이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사진=이학영 의원실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공영홈쇼핑이 오는 2023년 사옥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방 이전을 추진한다. 일각에서는 이미 군포시로의 이전을 확정지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9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최창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본사 사옥의 군포 이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공영홈쇼핑은 사옥 이전에 대해 ▲방송 스튜디오 부족 ▲정원 증가에 따른 사무·복지 공간 부족 ▲임차료 부담 및 건물임차 계약만료에 따른 본사 사옥 리스크 해소를 위해 본사 사옥 이전을 검토중이라 밝혔다.

공영홈쇼핑 사옥 이전을 위한 건축비와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1200억 원 규모로 공영홈쇼핑이 자체 조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공영홈쇼핑의 군포 유치를 위해 사옥 건축 부지 소개,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 또한 영동, 서해안, 수도권순환, 과천봉담, 광명수원, 1번국도 등 고속도로와 1, 4호선 및 급행 정차 등 지하철, 2025년 완공 예정인 GTX-C노선 등 지리적 장점과 함께 군포시에 인접한 물류센터와의 편의성을 내세워 군포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톱데일리에 “군포시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군포시로의 이전 계획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사옥 이전을 위한 TF를 최근 꾸린 상황에서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며 “군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도 협의를 진행할 것이며 현재 사옥 계약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영홈쇼핑 본사 사옥이 군포시로 이전하게 되면 본사 직원을 포함해 콜센터와 협력업체 직원까지 3000여 명 규모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방세수 확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영홈쇼핑 유치를 위한 활동은 이제 시작이며 최종 확정될 때 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군포시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 카카오톡에서 톱데일리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