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밀측위 GPS 기술 개발 성공
KT, 정밀측위 GPS 기술 개발 성공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09.10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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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융합기술원 인근 도로에서 직원들이 비전GPS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융합기술원에서 직원들이 비전GPS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KT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기반 정밀측위 기술인 ‘비전GPS’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KT는 지난 6월 강남대로에서 비전GPS의 정확도 검증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도로 전 구간에서 차선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전GPS는 라이다 센서와 고정밀GPS를 결합해 정확한 위치를 측위하는 기술이다. KT는 이 기술을 활용해 GPS 성능이 저하되는 도심지에서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위치 정확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KT에 따르면 비전GPS는 차량 이동시 라이더 영상에서 추출된 특징점의 변화를 인식해 이동거리와 위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도심지역의 3D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KT는 비전GPS를 향후 자율주행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센서와 GPS를 모두 탑재하고 있어 비전GPS 적용에 따른 비용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다.  

이선우 KT 인프라연구소 소장은 “지난 수년간 정밀 측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 기술이 자율주행차에 적용될 경우 모든 차량이 지금보다 안정적으로 도심에서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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