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새벽배송, 2명 중 1명 '더그린배송' 주문
헬로네이처 새벽배송, 2명 중 1명 '더그린배송' 주문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9.09.1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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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더그린배송. 사진=BGF리테일 제공
헬로네이처 더그린배송. 사진=BGF리테일 제공

톱데일리 박현욱 기자 = 온라인 식품 배송 서비스 헬로네이처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헬로네이처가 지난 4월에 도입한 친환경 배송서비스 더그린배송의 이용자 비중은 새벽배송 전체 주문 건수의 절반을 넘겼다.

더그린배송에 사용되는 ‘더그린박스’는 기존의 일회용 종이·스티로폼 박스 대신 사용되는 포장재다.

더그린배송의 월별 이용 비중은 지난 4~6월 테스트 기간 새벽배송 주문 건수의 24%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지역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한 7월엔 비중이 35%로 증가했다. 지난 8월 43%에 이어 이달엔 56%까지 올랐다.

더그린배송 신청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7월 대비 8월 신청자 수는 89.7% 늘었고, 9월에는 전월 대비 177.7% 증가폭을 기록했다. 3개월 간 월평균 신청자 수는 4000여명이다.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헬로네이처는 이달 더그린박스 물량을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향후 이용 고객의 증가 추이에 맞춰 올해 말까지 이전 물량의 5배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헬로네이처는 더그린배송 수요 증가 요인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더그린배송의 보관·사용 만족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새벽배송을 자주 이용하는 김송이(40, 서울 구의동)씨는 “더그린배송은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매번 포장재를 별도로 분리해 버려야 하는 불편도 해소해 준다”며 “또, 테이핑이 없어 지퍼로 쉽게 여닫고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처치 곤란한 다른 배송 박스에 비해 굉장히 편리하다”고 말했다.

더그린배송 자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 이용 편의성은 4.5점의 평가를 받았다. 더그린박스의 회수율(다음 구매 시 반납)은 96%다.

오정후 헬로네이처 대표는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소비 의식이 국내에서는 새벽배송 시장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친환경 소비 환경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사회경제적 효익도 함께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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