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원 06년생 폭행사건, 미성년자라 처벌 못해
[영상] 수원 06년생 폭행사건, 미성년자라 처벌 못해
  • 연진우 기자
  • 승인 2019.09.23 09: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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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연진우 기자 =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06년생 여학생이 07년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의 얼굴을 처참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확산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본 국민들은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으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현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06년생으로 추정되는 다수 인원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했으며 영상에서 보기에도 출혈이 심하다"며 "현재 영상 속 가해자들을 알고 있는 소수 인원들이 용기를 내 익명 제보를 했고 가해자 명단까지 공개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에는 노래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여학생이 다수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피해자의 얼굴에 피가 흐르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가해 학생들의 폭행과 폭언은 계속됐다. 또한 현장에 같이 있던 남학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공분을 샀다.

그러나 큰 문제는 가해자들을 잡아도 처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 형법 제9조는 ‘만14세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라고 형사미성년자의 처벌불가조항을 명시하고 있어 가해자가 06년생이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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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성 2019-09-23 15:44:48
진짜 꼭 처벌해주세요 시청자 올라간다고 더 패고있는 개새끼들은 뒤져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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