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조국 장관 딸 "온 가족이 언론에 사냥감이 된 것 같다" 적극적 대응 예고
조민, 조국 장관 딸 "온 가족이 언론에 사냥감이 된 것 같다" 적극적 대응 예고
  • 연진우 기자
  • 승인 2019.10.04 10: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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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제공
사진=뉴스핌제공

톱데일리 연진우 기자 =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언론보도와 관련해 "온 가족이 언론에 사냥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조 씨는 검찰 소환시 사실과 다른 기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고 자택 압수수색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조민 씨는 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실상 언론이 24시간 조 장관 가족들을 뒤쫓고 있다는 질문에 "온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이 된 것 같다"며 "좀 잔인한 것 같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조 씨는 인터뷰에 나선 배경에 대해 "대학과 대학원 입학취소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기사를 봤고, 검찰에서 표창장 위조나 입시방해로 기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받은 것을 학교에 제출했으며 위조를 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수사를 받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하지도 않은 일들을 했다고 할까봐 그 점이 걱정돼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씨는" 아버지에게 (인터뷰) 한다고 했더니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며 조 장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부모님께는 항상 어린 딸이어서 걱정이 많은데 저는 이제 성인이기도 하고 이건 제 일이기도 하다"며 "부모님 통하지 않고 제 입장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 씨는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 기사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최근 검찰진술서에서 "집에서 서울대 인턴했다"는 보도와 관련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고 비슷한 취지의 말도 전혀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 씨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해선 "자신의 가족이 식사한 적이 있고 동양대에 갔을 때 방으로 불러 용돈을 준 적도 있다. 저를 되게 예뻐하셨고, 어머니랑도 가까운 사이인 걸로 안다"고 전했다.


조 씨는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찰이 정경심 교수가 쓰러진 건 허위라는 취지의 입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방에 있는데 수사관 한 명이 와서 (어머니가) 쓰러졌으니 물 떠다줘야 할 것 같다. 119 불러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물 떠다드렸고 어머니 방 가니 의식을 되찾았다"며 "(어머니가) 기자들 밖에 많으니 119 부르지 마라. 소동 안 일으키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에서 (정 교수가) 쓰러졌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보도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이런 보도는 익숙해졌다"며 "검찰이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게 싫었나보다 이렇게 이해했다"고 답변했다.


조 씨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처음엔 많이 억울해 하루종일 울기도 했지만 이제는 꼭 이겨내자고 매일 다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어머니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다"며 "예전 대형 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했는데 최근 이번 일로 악화된 상황이다. 걱정이 많이 되는데 근데 이런 얘기 하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검찰이 정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에 대해선 "영장 발부를 생각하면 정말 끔직하고 언론보도만 보면 어머니는 유죄인 것처럼 보인다"며 "하지만 어머니가 법정에서 진실을 꼭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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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2019-10-04 10:51:53
조민씨, 힘내세요! 국민들이 함께 합니다! 그리고 가짜 뉴스, 가짜 기사 쓴 기자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고발해서 본떼를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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