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컨소시엄, 광주광역시에 지능형 전력망 기반 '스마트그리드' 제공
SKT컨소시엄, 광주광역시에 지능형 전력망 기반 '스마트그리드' 제공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11.0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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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기업 참여, 4년간 271억원 투입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과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과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오른쪽)이 지난 4일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SK텔레콤이 주관하는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 전력망 기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지능형 전력망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이용함으로써 효율적 전기 사용을 돕는 기술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이다.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271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 요금제 선택권 강화∙신재생전기 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 에너지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KT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7000세대를 대상으로 ‘고객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해 시간별∙기기별 사용량을 분석해 차등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SKT컨소시엄 참여 기관 목록. 표=SK텔레콤
SKT컨소시엄 참여 기관 목록. 표=SK텔레콤

이와 함께 1000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옥상 등 공용부지 태양광 전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공유 공동체 전력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생산한 전력량만큼 전기요금을 차감 받거나 전력중개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동형 셰어링 ESS 서비스’를 통해 특정 시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예식장이나 상가 등의 중소형 건물에 활용될 계획이다.

SKT컨소시엄은 광주시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집합분산자원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를 통해 태양광 패널, ESS 등 분산 에너지 자원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하나의 에너지 자원을 하나의 발전소 형태로 관리하고 생산 전력의 거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 에너지 시티 유닛장은 “IoT 네트워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저렴한 전력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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