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스마일 어게인,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배우 이재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스마일 어게인,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배우 이재은
  • 임준희PD
  • 승인 2019.11.05 17:35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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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임준희PD 기자 =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후 8시 55분에 찾아오는 오늘(5일) 방송에는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배우 이재은이 출연한다.

주요 출연 작품만 드라마 34편, 영화 17편, 연극과 뮤지컬 13편! 중장년은 돼야 가능한 필모그래피를 지녔지만, 이제 막 사십 대에 들어선 배우 이재은. 1984년 다섯 살에 우연히 참여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후, CF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이어, 한글도 읽지 못하는 나이에 엄마가 불러주는 대사를 외워가며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다수 작품에 출연해 깜찍한 연기를 선보여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당시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아동복 브랜드 10개 모두에서 전담 모델로 활동했던 만큼 부모들의 워너비 어린이였던 이재은. 1999년, 스무 살이 돼서는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제20회 청룡영화제와 제3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아역 이미지 탈피에 성공했고, 더불어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어 MBC 시트콤<논스톱>과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출연하며 하이틴스타로 발돋움했고, 가수 활동까지 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는데.

스물일곱 꽤 이른 나이에 돌연 결혼을 하면서 하이틴스타의 인기를 내려놓은 후의 이재은의 개인사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섯 살 때부터 내내 연예 활동을 해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져왔다는 것. 그녀는 원치 않는 작품에 출연하지 않으려면 집에서 독립해야 한다고 여겼기에 결혼을 서둘렀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바쁘기만 했던 이재은에게 지난 2년은, 난생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풍이나 수학여행 한 번 못 가 본 게 한이 돼서 ‘제주도 한 달 살기’ 등의 여행을 했고, ‘은행이나 주민센터 업무 보기’ 등 남들 다 할 줄 아는데 본인만 못하던 것들을 익혔다. 그런 마음속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재은이 최근 새롭게 도전한 것은 바로 목공예.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면 목수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웃는 엉뚱한 그녀를 따라 목공 수업 현장을 함께 한다. 배우 이재은의 색다른 도전들!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오늘 저녁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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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민 2019-11-05 22:33:32
우리동네~~사시는거죠?? 재은씨 방가워요!! 나이도 저랑
동갑이셨네요~~~, 친구하고싶네요 ㅎ

파라호 2019-11-05 22:29:40
개성있고 매력적인배우. !!

진격의홍군 2019-11-05 22:13:33
천사의키스때 기억이 남네요 ㅎㅎ

수피아 2019-11-05 22:01:35
이재은씨 앞으로 더더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부모사랑 2019-11-05 21:48:42
저도 나이막어서 두자녀를 둔 아역배우 엄마예요
엄마 마음 아빠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죠.
늘 같은편에서 웅원해주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지금처럼 웃는 모습 끝까지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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