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행복코딩스쿨', 전국 100여학교 찾아간다
SKT '행복코딩스쿨', 전국 100여학교 찾아간다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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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소재 자혜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딩스쿨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수원 소재 자혜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딩스쿨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SK텔레콤은 내년말까지 일반학교 특수학급 포함 전국 100여개 특수학교, 1000여명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행복코딩스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코딩스쿨 교육과정은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받는 기초과정(10주)과 개인 및 팀 단위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심화과정(ICT메이커톤, 심화캠프)으로 구성돼 있다. 코딩 전문강사 300여명이 직접 학교로 파견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장애 유형과 학습능력을 고려한 특화 교육 커리큘럼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과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의 특수교육학과 및 소프트웨어 교육학과 교수∙특수학교 교사∙기업체 등에서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총 14종의 교과서를 만들었다.

이 교재들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특수교육 전문 교육자료 포탈 ‘에듀에이블’에 공개돼 있다. 장애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하는 취지에 대해 소프트웨어 교육법에서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제공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의 대학 진학률은 15%로 전체 진학률 70% 대비 1/5에 불과하다. 장애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39%에 그쳐 전체 참가율 대비 64% 의 2/3 수준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 추진그룹장은 “장애 청소년이 ICT 교육 기회에서 차별 받지 않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훌륭한 인재로 커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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