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시험장에 전자제품 반입금지 '에어팟도 안돼?'
수능 D-1, 시험장에 전자제품 반입금지 '에어팟도 안돼?'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11.13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부터 '무선이어폰·전자담배' 반입금지 물품 추가
소지만으로 부정행위… 수험생·학부모 주의 요구
수능 한달전 치뤄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수능 한달전 치뤄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품목엔 ‘에어팟’ 등 무선 이어폰도 새롭게 추가됐다.

교육부는 오는 14일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에 올해부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전자담배를 추가했다. 시험장에 실수로 에어팟과 전자담배를 가지고 들어가 소지하기만 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 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스마트 워치 등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펜 ▲전자사전 ▲계산기 ▲MP3플레이어 ▲라디오 ▲통신·결재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등이 있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으로 작동하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감독관은 1교시와 3교시 시험 시작전에 수험생들의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지시하고 사용 가능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외 반입가능 물건으론 0.5m 흑색 샤프심과 흑색 연필과 지우개,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등이 있다. 시험 도중엔 개인용 샤프와 예비마킹용 플러스 사인펜, 연습장도 사용해선 안된다.

금지 물품을 시험장에 반입했다면 1교시 시작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시험 시작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그외 물품들은 매교시 시작전 가방에 넣어 교실 앞으로 제출해야 한다. 반입금지 물품이 아니어도 시험 시간 동안 소지하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작년 수능 시험에선 스마트폰,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 73명이 부정행위로 간주돼 0점 처리 되기도 했다. 교육부는 평소에 소지하던 전자제품이라도 수능 시험장 입장시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수능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청소년증, 학생증 등)과 도시락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후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시험에 응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