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뭉친다… CJ헬로, '원케이블 클럽' 발족
케이블TV 뭉친다… CJ헬로, '원케이블 클럽' 발족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11.2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CJ헬로 사옥에서 열린 '원케이블 클럽 데이'에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 소속 ▲CJ헬로 ▲현대HCN ▲JCN울산방송 ▲NIB남인천방송▲KCTV광주방송 ▲GCS푸른방송 관계자가 모였다. 사진=CJ헬로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CJ헬로 사옥에서 열린 '원케이블 클럽 데이'에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 소속 ▲CJ헬로 ▲현대HCN ▲JCN울산방송 ▲NIB남인천방송▲KCTV광주방송 ▲GCS푸른방송 관계자가 모였다. 사진=CJ헬로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케이블TV 업계가 케이블 공동 혁신과 미래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뭉친다.

CJ헬로는 5개 케이블TV 사업자와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계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케이블 협력 구심점을 마련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는 CJ헬로 지능형TV 플랫폼 ‘알래스카’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CJ헬로를 비롯 ▲현대HCN ▲JCN울산방송 ▲NIB남인천방송 ▲KCTV광주방송 ▲GCS푸른방송등 640만 알래스카 플랫폼을 공유한 6개 케이블TV 사업자로 구성됐다.

협의체 발족을 맞아 CJ헬로는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CJ헬로 본사에서 ‘원케이블 클럽 데이’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6개사는 ▲케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 ▲규모 경제 확대 ▲OTT 공동 대응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개사는 향후 케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성AI 도입 확대, 커뮤니티 TV 적용을 추진한다. AI리모콘 기반 음성 UX의 확산과 카카오 AI스피커 제휴 확장을 통해 케이블 업계도 음성AI 경쟁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또 ‘커뮤니티 TV’는 병원, 호텔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용 채널·메뉴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규모의 경제 실현 방안은 타깃 광고시스템 협업을 통해 지역 광고 커버리지를 넓히고 빅데이터 기반 타깃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케이블 셋톱박스 공동개발·공동구매로 케이블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논의했다.

OTT 연계 상품 출시 제안도 이뤄졌다. OTT 공세에 독자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J헬로 자체 OTT ‘뷰잉(Viewing)’을 방송 상품에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임정묵 NIB남인천방송 기술운영 본부장은 “케이블 협의체로 업계 공동의 미래형 사업 추진이 활발해졌다”며 “공동 협력을 확장해 케이블TV 발전을 함께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