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천1·2호선에 'LTE-R' 구축 사업 추진
SK텔레콤, 인천1·2호선에 'LTE-R' 구축 사업 추진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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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철도 송도랜드마크시티역 LTE-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철도 송도랜드마크시티역 LTE-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SK텔레콤이 인천도시철도 LTE-R(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철도 송도랜드마크시티역 LTE-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TE-R이란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하여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이다. 음성·영상·데이터 등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는 데 용이하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측은 인천1호선(29.4Km 구간, 29개 정거장)과 인천2호선(29.1Km 구간, 27개 정거장)에 음성 위주의 통신시스템(VHF) 대신 LTE-R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LTE-R 적용시 대용량 정보 교류가 개선될 수 있다. 관제실, 기관사, 역무원, 구조요원 등이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통화, 문자 등을 이용해 동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진다.

양측은 먼저 인천 1·2호선 전체 구간의 LTE-R 주제어장치를 포함한 센터 시스템을 인천교통공사 중앙관제실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송도랜드마크시티역까지 본선 구간에 LTE-R 송·수신 설비를 설치하고 신설 정거장에는 LTE-R 관제 설비와 정거장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사업을 내년 12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부산, 김포, 서울 메인 센터 관제 시스템에도 LTE-R을 구축했다. 또 올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LTE-R 사업 ▲군장산단 인입철도 외 4개 사업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장치 구매설치 사업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 LTE-R 사업을 수주해 구축중이다. 전라선 개량 및 군장산단 인입철도 등 철도 통신망 분야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일규 SK텔레콤 B2B사업단장은 “지하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려면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되는 LTE-R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이동통신 기술력으로 LTE-R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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