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VR·AR의 진화 한 눈에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VR·AR의 진화 한 눈에
  • 이진휘 기자
  • 승인 2019.12.0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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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참여형 VR·AR 등 콘텐츠 전시
'함께 게임하고 춤추는 것도 가능'
스튜디오코인의 ‘포룸VR 오즈의 예술가들’은 동화 오즈의 배경을 가상공간에 옮긴 다중참여형 콘텐츠다. 한명이 HMD로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가 태블릿을 통해 미술 참여를 하고 있다. 사진=이진휘 기자
스튜디오코인의 ‘포룸VR 오즈의 예술가들’은 동화 오즈의 배경을 가상공간에 옮긴 다중참여형 콘텐츠다. 한명이 HMD로 미술 임무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가 태블릿을 통해 색칠 참여를 하고 있다. 사진=이진휘 기자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콘텐츠가 다중참여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역삼동 엠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에는 공간성을 확장한 다양한 실감콘텐츠가 전시 중이다.

실감콘텐츠는 이용자의 오감을 자극해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통칭한다. 대표적인 실감콘텐츠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이 있다.

해당 전시엔 혼자가 아닌 여러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중접속 콘텐츠들이 다수 소개됐다. VR헤드셋(HMD)을 쓰거나 모션 인식 등으로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같은 가상·증강현실 공간상에서 체험을 공유할 수 있다.

스튜디오코인의 ‘포룸VR 오즈의 예술가들’은 동화 오즈의 배경을 가상공간에 옮긴 다중참여형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VR 예술 교육용으로 제작돼 아이들이 가상공간에 접속해 오즈 세계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다양한 표현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

한명의 이용자가 HMD를 착용해 가상공간에 진입해 콘텐츠를 진행하는 동안 최대 5명의 이용자가 태블릿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학, 춤, 음악, 미술 등 활동을 콘텐츠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참여자간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하는 교육적 기능을 제공한다.

애니펜이 제작한 모션 인식 기반 댄스 콘텐츠. 키오스크에 장착된 모션 인식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과 몸동작을 인식한다. 사진=이진휘 기자
애니펜이 제작한 모션 인식 기반 댄스 콘텐츠. 키오스크에 장착된 모션 인식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과 몸동작을 인식한다. 사진=이진휘 기자

애니펜이 제작한 모션 인식 기반 댄스 콘텐츠도 소개됐다. 키오스크에 장착된 모션 인식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과 몸동작을 인식하는 기술이 활용됐다. 사용자가 동작을 취하면 3D 캐릭터로 동작이 동기화돼 화면에 나타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일종이다. 깊이를 표현하는 트래킹 센싱 기술 도입으로 다수의 관절을 구분해 각각 3D 캐릭터로 구현하게 된다.

이에 다수가 모여 춤을 춰도 각자의 동작이 모두 인식돼 마치 모두 같은 디지털 공간에서 춤을 추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 팝업스토어를 통한 아이돌의 AR 콘텐츠 등에 활용되고 있다. AR 댄스 콘텐츠 이용후 영상은 큐알(QR)코드, 메일 등으로 전송도 가능하다.

애니펜의 모션 인식 콘텐츠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3D 캐릭터로 공개된 바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 영상 캡처
애니펜의 모션 인식 콘텐츠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3D 캐릭터로 공개된 바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 영상 캡처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가 개발한 ‘인터랙티브 범퍼카’는 실제 범퍼카 탑승체를 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마리오카트’, ‘카트라이더’ 등 레이싱 게임을 가상공간상에서 즐기도록 만든 것이다. 땅따먹기·아이템경주·바닥칠하기·축구 등 10종의 미니게임을 즐기며 여러명이 함께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바닥면 전체로 구성된 스크린 화면과 실시간 측위 연동 등 기술로 작동한다.

코드리치의 ‘티코치2’는 목표치에 따라 수준별 훈련이 가능하게끔 제작된 스포츠 교육용 콘텐츠다. 초등학교 전체 학년에서 이용할 수 있는 160개 이상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축구·양궁·골프·야구 등 스포츠 게임 외에도 영어·코딩·문장 완성·창의력 개발 콘텐츠 등이 있어 학습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멀티 센서 스크린과 IR센서, 계측 센서 등이 활용돼 다수의 이용자가 게임에 참여해도 각각의 터치를 인식하도록 제작됐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200여곳에서 ‘가상스포츠교실‘로 도입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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