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 강조한 北 “모든 제품 최상의 질 유지”
‘정면돌파’ 강조한 北 “모든 제품 최상의 질 유지”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01.0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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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로동신문 “생산물 질 높여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북한이 주민들의 생산 활동에 있어 양 대신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9일 ‘정면돌파’의 기본 방향에 대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생산물, 창조물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북한 당국이 최근 자력갱생을 통한 경제발전을 추구한다고 밝힌 만큼 주민들의 체제 이탈을 막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우리 인민들이 쓰고 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이른바 ‘선질후양’ 원칙을 두고 ”생산과 건설에서 양보다 질을 중시한다는 것”이라며 “생산물의 질을 높이는것은 증산절약투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제품의 질을 보장할 수 없는 것처럼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며 ”하나를 생산하고 건설해도 질 좋은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진짜 나라에 보탬을 주는것“이라고 당부했다.

신문은 최근 북한에서 열린 소비품 관련 전시회를 언급하며 ”사람들은 날로 다종다양해지고 질이 높아지는 우리 제품들을 보며 우리 국가의 발전 잠재력,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고 평가했다.

변화하는 주민들의 생활패턴과 개인주의 성향에 맞춰 자국 기업들이 품질 향상을 꾀해야한다는 주장이다. 

로동신문은 “우리 인민들이 쓰고 사는 모든 것은 어느 것이나 다 완전무결한 최상의 것이여야 한다”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관점이 제품마다에 비끼였는가를 되새겨보면서 질 제고를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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