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장점은 '편리함'
LG전자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장점은 '편리함'
  • 김성화 기자
  • 승인 2020.01.16 14: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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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필터 클린봇 등 기본기에 충실
AI 모션 감지로 운전모드 스스로 조절…IoT는 타사보다 떨어져
16일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디자이너클럽에서 열린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김성화 기자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지난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LG전자가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의 키워드는 ‘편리함’이었다.

16일 서울 강남구 디자이너클럽에서 열린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2월 말 기준 예년 날씨로 돌아가고 7~8월이 되면 조금 무더운 형태로 예상한다”며 “휘센 씽큐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인공지능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가전은 LG’, 기본기에 충실하다

이날 공개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기본 기능에 매우 충실하다. 우선 냉방력은 KS규격의 용량 표기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스탠드형 에어컨 냉방 면적을 기존 17평형, 19평형, 22평형에서 18평형, 20평형, 23평형으로 각각 1평씩 더 넓혔다. 최근 발코니·주방 확장과 천장을 높이는 게 필수 사항으로 여겨지고 여름이 길며 무더워진 점을 감안한 선택이다.

이는 컴프레서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가능하다.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모델 대비 컴프레셔 성능을 10% 향상시켰다. 이는 단순 용량을 늘린 것이 아니라 동일한 크기의 실내·실외기로 더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LG전자는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청정관리 기능도 한결 더 편해졌지만 쾌적함은 유지했다.

지난해 초프리미엄 제품 시그니처 모델에 이어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도 적용된 필터 클린봇. 사진=김성화 기자
지난해 초프리미엄 제품 시그니처 모델에 이어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도 적용된 필터 클린봇. 사진=김성화 기자

특히 지난해 초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모델에만 적용되던 필터 클린봇이 올해는 휘센 씽큐 모델에도 적용된다. LG전자는 필터에 붙어있는 클린봇이 상하로 움직이며 극세필터를 청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또 송풍팬을 UV LED 살균으로 관리해주는 UV나노(UVnano) 기능과 에어컨 열교환기를 건조해 주던 송풍 기능, 전용 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 등 4단계에 걸친 청정관리 기능이 올해 제품에 적용됐다. UV나노 기능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과 독일 TUV라인란드(TUV; Technischer Uberwachungs Verein) 등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유해세균 99.9% 살균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외 직접바람과 간접바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먼 거리의 온도를 낮출때는 ‘아이스롱파워’, 빠르게 냉각이 필요할때는 ‘아이스쿨파워’ 모드가 효율적이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AI가 스스로 운전모드를 조절해 주지만 AI를 활용한 IoT 기능은 아쉬움이 있다. 사진=김성화 기자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AI가 스스로 운전모드를 조절해 준다. 사진=김성화 기자

■ LG 스마트폰, 공기청정기 쓰고 있어도 연계성은…

사용자의 활동량에 맞춘 운전모드 조절도 편리한 기능이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준을 1단계, 서서 요리하거나 일하는 수준을 2단계, 청소하는 수준을 3단계로 AI가 구분해 스스로 조절한다.

또 음성인식을 통해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실내에 사람 유무에 따라 절전 모드로 전환하기도 한다.

다만 이날 LG전자의 신제품 설명회에서는 IoT와 관련된 기능은 나오지 않았다. 이는 전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가장 차별되는 지점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0년형 무풍에어컨은 벽걸이 에어컨 음성인식을 통해 스탠드형 에어컨을 작동하거나 공기청정기, 스마트폰과 연계가 가능했다.

이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LG전자 모든 제품들은 와이파이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도록 돼 있고 필요하다면 제어가 가능한 형태로 돼 있다”고 말했지만 이날 설명회에서 따로 구현된 기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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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 2020-02-09 09:48:15
엘지전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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