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17년 복귀? ‘1조 클럽’ 1년 만에 무산
삼성물산 2017년 복귀? ‘1조 클럽’ 1년 만에 무산
  • 이서영 기자
  • 승인 2020.01.2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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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사무소. 사진=이서영 기자

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삼성물산이 2018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들어갔던 건 잠시뿐인 영광이었을까.

삼성물산에 따르면 22일 2019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30조7620억 원으로 전년 31조1560억 원에 비해 1.3% 떨어졌다. 2017년 매출액은 약 29조3000억 원이었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8670억 원으로 전년 1조1040억 원 대비 21.5%, 2017년 8813억 원 대비 143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 하락했다. 지난해 1조480억 원으로 전년 1조7480억 원 보다 7000억 원이 감소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건설부문 2018년 영업이익은 7730억 원 에 반해 2019년 영업이익은 5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0.1% 감소했다. 매출은 12조1190억 원에서 11조6250억 원으로 3.9% 떨어졌다.
 
여타 사업부문 중 패션부문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2018년 250억 원이었던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2019년 320억 원으로 28% 가량 올랐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19년 매출은 1조7320억 원, 전년 1조7590억 원에 비해 1.5% 떨어졌다.

리조트 부분은 매출만 증가했다. 2019년 매출은 2조6240억 원으로 1900억 원 올라 2조8140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430억 원으로 2018년 1470억 원 대비 2.7% 감소했다.

상사부문은 유가 하락 등 시황 악화로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1460억 원 대비 27.4% 감소해 106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매출은 13조8620억 원으로 전년 14조1130억 원에 비해 1.8%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2020년 매출 30조3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성장을 확고히 할 것이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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