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백두산혁명정신 이어 선전화 소개, 자력갱생 홍보 나서
北 백두산혁명정신 이어 선전화 소개, 자력갱생 홍보 나서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01.22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의 오늘, 22일 교육부문 활성화 등 선전화 소개
북한은 22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평양미술대학,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정면돌파 구호를 실천하기 위해 선전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조선의 오늘 제공)
북한은 22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평양미술대학,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정면돌파 구호를 실천하기 위해 선전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조선의 오늘 제공)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북한이 최근 내세운 구호 ‘정면돌파전’을 실천하기 위해 선전화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이날 ‘정면돌파전의 승리에로 추동하는 선전화들이 나왔다’라는 기사를 통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에 총궐기, 총매진할데 대한 사상을 담고 있다”면서 선전화를 소개했다.

조선의 오늘에 따르면, 선전화는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평양미술대학, 중앙미술창작사 등이 제작했다. 이는 지난달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면돌파 구호를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해석된다.

조선의 오늘은 선전화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자!’를 소개하면서 이 작품에 대해 “금속공업,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해 나갈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선전화 ‘교육부문에서 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자!’,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자!’ 등을 언급하며 “(북한을)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전변시키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 나갈데 대한 사상이 반영”되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주민들의 절약정신과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선전화도 소개했다.

조선의 오늘은 선전화 ‘인민들에게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등을 전하면서 해당 작품들은 “절약과 재자원화사업을 적극 내밀어 오늘의 거창한 애국투쟁을 힘있게 추동해나갈 것을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최근 정면돌파전 구호를 전 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선전화를 비롯해 사상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21일에는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백두산공격정신’을 제시한 바 있다. 신문은 백두산공격정신에 대해 “자기의 원대한 포부와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자력갱생의 정신”이라고 규정했다.

해당 조치들은 지난해 북미 비핵화 협상이 무위에 그치면서 자력갱생을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