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39년간 이어져 온 가정폭력
'실화탐사대' 39년간 이어져 온 가정폭력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02.12 22:00
  • 댓글 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실화탐사대’는 39년 동안 폭력에 시달렸던 한 가정에 대해 다룬다. 매일 집 문턱을 넘을 때마다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하는 A씨. 집안은 한낮에도 빛 한 점 들어오지 않아 어두웠고 각 방의 창문은 모두 책장으로 가려져 있거나 폐쇄돼 있었다. 또한, 집안 곳곳에 걸려있는 전선들과 공구들은 기괴스러운 모습을 더했는데. 

집안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조차 남편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A 씨. 집에서 그녀에게 허락된 유일한 말은 “예, 알겠습니다.” 그 외 다른 대답을 할 경우, 남편은 욕설과 함께 잔혹한 폭행을 시작했다. 남편의 폭력은 두 자녀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손과 발이 묶이고 입에는 재갈을 물린 채 몇 시간 동안 채찍질을 당한 것은 물론 아버지가 중독돼 있던 인터넷 게임 속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을 앉아 있어야 했고, 결국 아들은 출석 일수가 모자라 제적당했다. 이후 아들은 가출, 지금까지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는데. 가장 편안한 장소여야 할 집이 공포의 대상이 된 사연이 오늘(12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꽃녀 2020-05-06 22:44:21
39년 폭행만일삼은 짐승같은 에비도아닌 인간은꼭 제대로 390년 처벌해주시길 바랍니다....제발좀!!!!!!고문해서 묻어버리는 꼴을당해도 쌉니다

2020-02-14 01:48:16
여자가 바보라 자식들만 피 봄
한번에 끝냈어야지 왜 39년을 사나
저런 짐승은 무기징역 줘야함

의정부 진상 2020-02-14 01:21:40
저정도면. 식구들이 힘합쳐서. 역으로 두들겨 패버리지. 나같음 애까지 때렸다면 국에 약이라도 탄다

썽난다 2020-02-13 07:30:29
신고를 해도 구속이 어렵다는 가정폭력이란다....
때리는데 왜 구속을 ....
엄마가 맞으면서 자식들만이라도 지키고 싶었을 그 심정..ㅠㅠ
티비보는데 보는거만으로도 고통스럽더라
밑에껀 딸이 직접 쓴 글이란다
https://www.police.go.kr/user/bbs/BD_selectBbs.do?q_bbsCode=1014&q_bbscttSn=20200106124800353

2020-02-12 23:22:39
저런놈이랑 왜 살아서 애들까지 인생망치냐.. 빨리 헤어졌어야지.. 여자는 애들 맞는걸 방치한건 아니냐. 자기는 맞아도 애 맞는건 용서 못해야 할텐데.. 이건 뭐니.. 여자도 죄있다. 폭력방치한 죄.. 도망치면 찾아내긴 뭘 찾아내., 사람 찾기 쉽지 않다. 그럼 외국가서 살든가.. 그리고 찾는다해도 찾을 동안은 안맞고 살수 있자나 ㅜ 왜 저런놈에게 이유 없이 맞고 사는지.. 때린넘이 젤 니쁘지만 맞아주니까 때리는거 아님? 같이 몽둥이 들고 휘둘러라. 그럼 쉽게 못때린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