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튜브총선②] 종로을 이낙연 VS 황교안, 유튜브는 '호각지세'
[2020 유튜브총선②] 종로을 이낙연 VS 황교안, 유튜브는 '호각지세'
  • 신진섭·이진휘·박현욱 기자
  • 승인 2020.03.26 18: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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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을은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의 유튜브 성과 지표는 매우 흡사한 모습이었다. 편집=이진휘 기자
종로을은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의 유튜브 성과 지표는 매우 흡사한 모습이었다. 편집=이진휘 기자

톱데일리 신진섭·이진휘·박현욱 기자 = 서울 종로을은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출마해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적어야 산다' 이낙연TV, 민주당 후보 지원사격 눈길

유튜브 채널 '이낙연TV' 성과 지표. 한 달만에 8.5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자료=소셜블레이드
유튜브 채널 '이낙연TV' 성과 지표. 한 달만에 8.5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자료=소셜블레이드

이낙연 후보의 유튜브 채널 '이낙연 TV'는 개국 한 달만에 8.5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구독자 수로는 이미 1년 넘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황교안 후보를 넘어섰다.

공약을 부각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필기하는 이 후보의 모습이 자주 담긴다. 실시간 방송(Live 소통)도 활발히 진행하는 편.

자신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민주당 내 타 지역구 후보자들을 응원하는 지원사격하는 영상도 많이 올라온다. 채널 내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도 '고민정 후보 지원' 영상이다.

■코로나 정국, 릴레이 응원 나선 '황교안 오피셜'

유튜브 채널 '황교안 오피셜' 성과 지표.
유튜브 채널 '황교안 오피셜' 성과 지표.

황교안 후보의 유튜브 채널 '황교안 오피셜'은 지난 2019년 2월 10일 첫 영상을 올렸다.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5만8500명에 이른다.

종로을 출마 결정 이후에는 '함께, 종로속으로' 콘텐츠를 신설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주로 담는다. 99개 영상 중 릴레이 영상응원이 30개를 차지한다. 특히 청년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가장 인기를 끈 건 조회수 10만을 넘어선 주먹인사 영상이다. 

채널명이 황교안 오피셜인 이유가 있다. 황교안 후보의 모습을 담은 '황교안 TV'란 채널이 별개로 운영 중이다. 황교안 TV는 현 여당에 당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다. 구독자는 17만5000명으로 황교안 오피셜보다 세 배 가량 높다. 황교안 오피셜이 '순한 맛'이라면 황교안 TV는 '매운 맛'이다. 

■놀랍만큼 닮은 두 유튜브, 꾸준함의 '황교안오피셜'과 치고 오르는 '이낙연TV'

두 후보의 유튜브 채널 성과지표는 매우 흡사하다. 구독자 참여도와 구독자&채널 성장추이, 동영상 업로드 빈도 면에서 유사했다. 황교안 오피셜이 동영상 품질 지표에선 소폭 앞섰다. 구독자가 비교적 자주, 더 오래 영상을 시청한다는 얘기다. 황교안 오피셜 단일 채널로는 이낙연 TV보다 구독자가 3만명 가량 적다. 하지만 황교안 TV를 더하면 황 후보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이 후보 보다 약 14만명 더 많다.  

'좋아요' 등 이용자 피드백 부분에선 이낙연 TV가 황교안 오피셜보다 더 나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구독하지 않은 '잠재 고객' 동영상 당 참여율도 이낙연TV가 앞섰다. 미래 확장성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이낙연 TV VS 황교안 오피셜 비교. 자료=소설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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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0-03-27 19:26:43
둘다 순한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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