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5년째 인형에 빠져 사는 여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5년째 인형에 빠져 사는 여자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04.02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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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인형 스토리텔링의 세계를 2일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나본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진열대를 가득 채운 인형들이다. 5년째 인형에 빠져 사는 박혜경(5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인형을 마치 실제 사람처럼 여긴다는 주인공은 50여 개의 인형에게 어울리는 이름도 직접 지어줬다. 인형을 향한 주인공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것은 돌 하우스다. 실제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깨알 같은 소품들이 가득하다.

주인공의 못 말리는 인형 사랑은 단순한 수집에서 멈추지 않는다. 인형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어 주인공의 인형 놀이를 완성한다. 특히 인형에 자신을 투영해 한 여자의 일생을 3년간 블로그에 연재하기도 했다.

주인공은 상황에 맞게 주문 제작한 소품들로 매일같이 인형 놀이를 즐긴다. 5년여 전부터는 본인 옷 대신 인형 옷만 사기 시작했을 정도다. 그야말로 인형에 모든 것을 올인 했다.

예기치 못한 일로 실의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인형을 선물 받은 주인공은 인형으로 이야기를 만들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았다. 자신의 인생에서 미처 이루지 못한 꿈들이 인형의 세계에서는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특별한 인형 스토리텔링의 세계는 2일 밤 8시 55분 순간포착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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