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GTX 탄 양주신도시, 올해 1만1000여 가구 공급
7호선∙GTX 탄 양주신도시, 올해 1만1000여 가구 공급
  • 이서영 기자
  • 승인 2020.05.0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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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빠른 속도로 소진 중…외지인 수요에 집값 상승세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조감도.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조감도.

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지하철 7호선 연장, GTX-C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양주신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10곳에서 1만1571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옥정지구에서 6곳 8320가구, 회천지구 4곳에서 3251가구다.

경기 양주는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편이 서서히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기공식이 열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차로 도봉산~옥정지구까지 총 15.3㎞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7호선은 향후 옥정에서 포천까지 19.3㎞를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에 물꼬를 텄으며 올해 1월 경기도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며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동시에 GTX-C 노선도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GTX-C는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양재~수원까지 74.2km를 잇는다. 현재 1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에 GTX가 개통 예정으로 덕정에서 삼성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양주 집값도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양주신도시는 집값은 지난해 10% 올랐다.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어반센트럴’은 전용면적 84㎡ 실거래가는 올해 2월 3억9900만원으로 1월 초보다 5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미분양 소진 속도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양주시 미분양은 1142가구에 달했지만 2월 말 기준 97.6% 소진해 28가구만 남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고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해 투자 수요가 생길 것”이라며 “실제 연초 분양 단지가 청약 미달이 났지만 타지역에서 수요가 몰려 미분양도 단기간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5월 분양예정인 제일건설의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아파트다. 전용면적 74~101㎡, 2474가구로 옥정신도시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5월 A10-2 블록에 1228가구를 먼저 분양하며 상반기 중 A10-1블록 분양을 계획 중이다.

상반기 중 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은 A17-1 블록에서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72~104㎡, 804가구다. 한신공영도 바로 옆인 A17-2 블록에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아파트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대방건설은 연내 A2블록에서 1086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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