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마용성까지 하락폭 커졌다
서울 집값, 마용성까지 하락폭 커졌다
  • 이서영 기자
  • 승인 2020.05.0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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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지역 6주째 하락세…경인 지역 풍선효과도 줄어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 1위가 서울 강남, 2위가 서울 서초이다. 자료=한국감정원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 1위가 서울 강남, 2위가 서울 서초이다. 자료=한국감정원

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서울 집값 떨어지기 시작한지 6주째다. 특히 집값 상승 리더격이던 지역들이 하락 추세에서도 리더를 자처하고 있다.

7일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이번주는 0.06% 하락했다. 서울 집값은 6주간 0.29% 떨어졌으며 지난주에는 0.07% 하락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특히 1월 마지막 주부터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강남 -2.12%, 서초 -2.04%, 송파 -1.56% 등 강남3구가 집값 하락을 이끄는 양상이다.

1월 마지막 주부터 3월 마지막 주까지, 서울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전 9주간 강남3구는 0.54% 떨어졌고 이후 최근 6주간 하락폭은 1.07%다.

또 이번주 강동은 0.05%, 양천구는 0.07% 떨어졌다.

그나마 서울에서 구로구 중 구로·고척·오류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0.08% 올랐다.

강북도 집값이 높은 지역들이 하락폭을 크게 만들고 있다. 이번주 마포 -0.07%, 용산 -0.06%, 성동 -0.02%을 기록했다. 특히 용산은 올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 6주 간 하락폭을 보면 마포 0.31%, 용산 0.26%, 성동 0.1%이다.

한국 감정원 관계자는 "보유세 부과를 피하기 위한 절세 매물이 급매물로 등장했고 연휴 기간 내에도 매수 관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풍선효과도 사그라들고 있다. 인천은 이번주 0.22% 올라 4월 평균 0.24%보다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인천의 3월 평균 집값 상승률은 0.42%로 상승폭이 반으로 줄었다.

특히 연수구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던 모습이 사라졌다. 이번 주 인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0.36% 오른 부평구다. 이어 연수 0.28%, 3기 신도시 인근 계양 0.26%, 남동구 0.25% 올랐다. 

경기도는 0.01%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여줬다. 그 중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수원 팔달구로 0.38% 뛰었다. 다만 수원지역 자체는 혼조세로 0.1% 오르는데 그쳤다. 이어 성남 수정구와 안산이 0.33% 상승했다.

지방은 세종시가 0.08% 오른 것을 제외하면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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