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연진우 기자 = 동원F&B가 수입 판매한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패스트 스틱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국 쿨텍(Cultech)이 제조하고 동원F&B가 수입, 판매한 해당 품목에 대해 조치했다.
해당 품목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으로 검사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100억 CFU가 함유됐다고 했으나 검사 결과 38억CFU에 불과했다.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유통기한이 오는 6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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