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프로야구H3' 출시설 솔솔… 이용자 어리둥절
엔씨 '프로야구H3' 출시설 솔솔… 이용자 어리둥절
  • 신진섭 기자
  • 승인 2020.05.13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에서 프로야구H2 후속작 개발 정황 포착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프로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H2'.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프로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H2'.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가 서비스하는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H2'의 후속작 개발 정황이 나왔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달갑지만은 않은 듯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0일 프로야구단 kt위즈의 유튜브 영상이었다. 한 아나운서가 프로야구H2를 플레이 하고 있다고 말하자 주변에서 'H2가 아니라 H3‘라고 정정하는 발언이 영상에 담긴 것. 

그간 개발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H2 후속작에 대해 밝힌 적이 없어서 이용자들은 반신반의 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이 돌연 삭제됐고, 이용자들은 이를 후속작 개발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로 판단했다.

신작 소식에도 이용자들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기가 좋지 않았다.

최근 H2에 추가된 신규서버 '타이틀홀더'가 기존 서버보다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해 일부 유저들이 합리적이지 않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개발진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서버 오픈 일주일을 앞두고 공지를 올린 건 납득하기 어렵단 반응이다. 운영진의 소통부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시점, 신작 개발 소식을 외부에서 유출된 형태로 접하게 되자 이용자들은 커뮤니티에 비판글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신작 개발과 관련 이용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13일 현재까지 게임사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여타 야구 게임의 경우 신작이 출시되면 기존 게임을 종료하는 경우가 있어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