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9진명황의 집행검 탄생… 가격도 역시 '집판검'
리니지 +9진명황의 집행검 탄생… 가격도 역시 '집판검'
  • 신진섭 기자
  • 승인 2020.05.1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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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쥬드서버에서 나온 +5 집행검과 동일 아이템으로 추정
+8집행검 3억원에 판매 시도... 실제 거래는 미지수
엔씨소프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에서 최강의 무기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
엔씨소프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에서 최강의 무기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엔씨소프트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에서 +9(아홉 번 강화된) 진명황의 집행검 아이템이 탄생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쯤 리니지 최초 +9 진명황의 집행검이 탄생했다. 집행검의 소유자는 데포로쥬 서버의 ‘드렁몰라’ 캐릭터다. 

엔씨는 +9 집행검을 만든 드렁몰라에게 특별 제작 아이템인 '생명의 마안'과 '흑룡의 마안'을 선물하고 기란마을 광장에 버프 동상을 세워 업적을 기렸다.

사진=리니지 홈페이지
사진=리니지 홈페이지

진명황의 집행검은 지난 2007년 리니지에 최초 등장한 아이템으로 기사 캐릭터가 사용하는 양손검이다.기본 능력치가 매우 높고, 제작방법이 무척 까다롭다. 암암리에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거래돼 ‘집판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 때문에 과거 진명황의 집행검 재료가 나오는 라스타바드 던전은 일부 거대 혈맹이 독점하는 통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얻기도 어렵지만 강화시키는 건 더 까다롭다. 6강화까지는 안전한 보통의 무기와 달리 집행검은 1강부터 장비가 증발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쥬드서버의 ‘ID아카디아’가 전 서버 집행검 +5강화에 성공해 이목을 끈 바 있다. 2017년에는 +8 진명황의 집행검이 등장했다. 두 무기는 동일한 아이템일 가능성이 크다. 당시 전설급 무기 개편에 따라 집행검의 강화수치를 +3씩 자동적으로 올려줬기 때문이다. +9집행검도 동일한 아이템으로 보인다.

+9집행검의 가격은 얼마일까. 부르는 게 값인 아이템이라 정확한 값을 매기기는 어렵지만 추정은 가능하다. 

리니지 전 서버 최초 94레벨을 달성했던 데컨 서버 ‘원큐(OneQ)'는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8 집행검이 3억원에 매물로 올라와 있다고 했다. 

실제 거래될지는 미지수다. 전성기 대비 리니지 이용자수가 줄어든 점, 집행검 능력치를 상회하는 아인하사드의 섬광, 그랑카인의 심판 등 무기가 추가된 점 등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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