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팽팽한 줄다리기 이어가네
서울 집값 팽팽한 줄다리기 이어가네
  • 이서영 기자
  • 승인 2020.05.22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매매가격 변동률, 2주연속 -0.01%
자료=부동산114
서울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반아파트는 약 한달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0.01% 기록했다. 재건축이 0.06% 떨어져 -0.05%를 기록한 지난주 보다 낙폭이 조금 커졌지만 지난달 재건축 주간 평균 매매가격 추이가 -0.22였던 것에 비해 하락세가 완화됐다.

과세 기준인 6월을 앞두고 급매물이 나왔지만 수도권 분양전매 제한 강화나 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책이 쏟아져 추가매수가 제한된 분위기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양도소득세 절세를 노린 다주택자의 막바지 매물이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라 서울 단지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 -0.08%, 강남 -0.06%, 광진 -0.03%, 강동 -0.01% 순으로 내렸다. 송파는 잠실동 잠실엘스와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등이 100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은 구축 아파트인 압구정동 신현대와 개포동 주공6단지, 대청 등이 약 1000만~7500만 원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곳은 올랐다. 구로 0.08%, 중구 0.07%, 중랑 0.04%, 서대문 0.04% 을 기록했다. 구로는 개봉동 현대1단지, 오류동 동부골든이 250만~750만 원 상승했다.

이번 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산은 보합세로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신도시는 분당을 제외하고 소폭 상승했다. 분당은 0.01%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일산과 평촌은 0.03%, 산본은 0.02%, 김포한강과 판교는 0.01%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저평가 지역에서의 거래가 이어지면서 0.05% 상승했다. 남양주와 안산이 0.1%로 가장 많이 뛰었고, 광명과 양주가 0.08%을 기록했다. 반면 파주와 과천은 0.05% 하락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