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면돌파 위해 청년 사상 재무장”
北 “정면돌파 위해 청년 사상 재무장”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05.2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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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27일 청년 사상 교양 재차 강조
북한이 지난해 12월 제시한 정면돌파 구호를 재차 강조하며, 청년들의 사상 재무장을 내세우고 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북한이 지난해 12월 제시한 정면돌파 구호를 재차 강조하며, 청년들의 사상 재무장을 내세우고 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경제난과 대북제재에 맞서 ‘정면돌파’를 선언한 북한이 27일 청년들의 사상 재무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청년 교양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라는 기사를 통해 “청년교양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힘차게 곧바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청년교양은)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더욱더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고 했다.

경제난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북미관계 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 청년들의 체제이완과 동요의식을 막기 위해 사상 사업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북한은 정면돌파전을 제국주의와 사회주의의 사상 대결로 보고, 전 주민들에게 교양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문은 “당의 위대성을 뼈속 깊이 체득한 청년들만이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 수 있다”면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 옹위전에 용약 뛰어들어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새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혁명가들의 대오가 장성강화 될 때 우리 조국, 우리 혁명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사상 무장화를 재차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과 강력한 군사력이 있다고 해도 사람들의 사상정신 상태, 청년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흐려지면 사회주의의 붕괴와 파멸이라는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라며 사상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신문은 “일군들과 당원들은 청년교양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청년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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