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식품 '반반배송' 도입 
현대홈쇼핑, 식품 '반반배송' 도입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0.06.01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홈쇼핑, '반반배송'.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오는 2일부터 '반반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톱데일리 박현욱 기자 = 현대홈쇼핑은 오는 2일부터 ‘현대홈쇼핑플러스샵’에서 판매되는 식품 상품에 ‘반반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반반배송은 식품 용량을 절반으로 나눠 두 번에 걸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대용량으로 구성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홈쇼핑 상품의 장점을 살리면서, 소비자의 상품 소진 기간을 고려해 배송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일부터 월 1~2차례 방송 판매하는 ‘박미희 달인 김치(10kg)’에 반반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전체 용량의 절반인 5kg의 김치를 먼저 보내주고, 14일 뒤에는 새로 담은 김치 5kg을 다시 배송해준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중순부터는 ‘곰탕’을 비롯해 올 하반기 ‘현대홈쇼핑플러스샵’에서 방송 판매가 예정된 대용량 식품으로 반반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현대홈쇼핑 라이브 방송 상품과 종합인터넷쇼핑몰 현대H몰 상품 등에도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반반배송 날짜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재는 첫 배송 후 14일뒤에 일괄적으로 남은 용량을 보내주는 방식이다. 개선 후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보내도록 한다. 외에 대용량 식품을 소분해 두 개 이상의 주소지로 나눠 보내주는 서비스 등도 고려 중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당일 배송 등 빠른 배송에 앞다퉈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차별화된 배송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반배송을 도입하게 됐다”고 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