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제작진 실수에 “이런 게 바로 보이스피싱”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제작진 실수에 “이런 게 바로 보이스피싱”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06.0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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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맛있는 녀석들이 역대급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들이 숙소를 방문해 음식을 만들어주는 '삼시 몇끼 도시편'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저녁,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차려준 한식 밥상으로 식사를 마친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에서 김준현이 멤버들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한 ‘타뚱’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준현은 ‘타뚱’이라는 생소한 단어에 자신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며 당황해 했고, 담당 PD는 “분장으로 상대를 먼저 웃기는 콩트인 ‘타짱’을 ‘맛있는 녀석들’ 버전으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담당 PD는 사전 인터뷰 녹취 파일을 자신있게 공개하며 증거를 내놓았다.

제작진이 가지고 있던 녹취 파일에는 “타짜 이런 거나 같이 보면 재밌겠네” 라는 음성이 담겨 있었고 이를 확인한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이런 게 바로 보이스 피싱이다”라며 버럭 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담당 PD는 “서로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실수를 인정하고 '한입만 면제권’을 상품으로 내놓으며 촬영을 이어가려고 했으나 멤버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한입만 면제권’을 한 장 더 추가하며 멤버들을 설득시켰고, 결국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각자의 재치를 발휘한 분장으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이날 ‘한 입만 면제권’ 두 장을 모두 챙겨간 주인공은 김민경으로 3초 만에 멤버들을 웃음에 빠뜨려 1위를 차지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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