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IP 무한확장… 드라마, 영화에 콘솔까지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IP 무한확장… 드라마, 영화에 콘솔까지
  • 신진섭 기자
  • 승인 2020.07.1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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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36부작 대작 e스포츠 드라마 ‘CROSSFIRE(중국명: 천월화선)’ 예고편 공개
中 최대 드라마 제작사, 470여억원 제작비 투입… 중국 톱스타 루한X우레이,출연
'한국 e스포츠 IP 사상 최초의 드라마化' 
크로스파이어를 소재로 한 드라마 '천월화선'.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최대 드라마 제작사 중 하나인 ‘유허그 미디어’와 손잡고  FPS(1인칭 총싸움)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드라마 ‘크로스파이어(중국명: 穿越火线, 천월화선)‘의 예고편을 공개 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개최했던 ‘크로스파이어 비전 서밋’ 행사를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이후 4년여에 걸쳐 시나리오 개발과 감독, 배우 선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모든 촬영 및 후반 작업을 마쳤다.

이번 드라마 제목은 ‘천월화선’이라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 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주연 배우로는 현재 중국 인기 배우이자 가수인 루한과 ‘중국의 유승호’로 불리는 우레이가 맡았다. 이들은 서로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등장해, 크로스파이어의 프로게이머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노력하는 청년을 연기한다.

전체 36부작으로 제작된 ‘천월화선’은 2.7억 위안(한화 약 464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의 액션 감독이 참여해 구현해 낸 드라마 내 화려한 액션신도 볼거리 중 하나다. 천월화선은 중국 내 막강한 플랫폼 파워와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크라스파이어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도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엔 크로스파이어 실내 테마파크를 오픈하는 등 엑스박스 콘솔 게임 ‘크로스파이어 X’의 연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IP사업개발담당 상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대표적인 IP인 크로스파이어를 전세계 게임 유저는 물론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크로스파이어 IP를 통한 혁신적인 도전은 다양한 방면으로 계속 될 것이고, 그만큼 전세계 팬들에게 선사할 새로운 경험들은 무궁무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매출 105억 달러(한화 약 12조16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포함해 10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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