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네이트', 영화 서비스 종료... 새 제휴사 찾는다
새단장 '네이트', 영화 서비스 종료... 새 제휴사 찾는다
  • 이진휘 기자
  • 승인 2020.07.28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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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맥스무비 요청으로 31일 영화 서비스 종료
SK커뮤니케이션즈 "새 제휴사와 영화 서비스 논의"
네이트 영화 서비스가 오는 31일 종료한다. 제휴사 맥스무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네이트
네이트 영화 서비스가 오는 31일 종료한다. 제휴사 맥스무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네이트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서비스 개편 중인 네이트가 포털에서 제공하던 영화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비스 제휴사 맥스무비의 서비스 중단 요청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트는 오는 31일 영화 서비스 제공을 종료한다. PC버전은 31일 오전 10시, 모바일 페이지는 29일 오전 10시에 해당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트는 SK텔레콤이 지난 2000년 개설해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다. 지난 2014년 맥스무비와 제휴를 맺고 영화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네이트 영화는 현재 상영작, 박스오피스, 영화 뉴스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3월 네이트 영화예매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이번 이번 영화 정보 제공 서비스 종료로 인해 네이트에서 영화 관련 서비스가 사라지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제휴사 사정으로 네이트 영화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다“며 “현재 다른 업체와 제휴를 협의 중이다. 새로운 제휴사를 통해 신규 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네이트는 현재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 및 사용자환경(UI)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11년만에 브랜드 로고(BI)를 변경하고 홈페이지 새단장을 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과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로 개편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네이트는 지난 4월 말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간으로 기사를 추천해 주는 ‘추천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메신저 ‘네이트온’은 업무용 메신저로 탈바꿈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트는 한때 다음을 제치고 국내 포털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난 2011년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모바일 환경 대응 미흡 등의 이유로 쇠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포털 점유율에서 네이버가 57.69%로 1위,구글이 33.9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음 6.49%, 줌(ZUM) 1.12%, 빙(MSbing) 0.4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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