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도시 이전' 효과 나타나나
세종시 '행정도시 이전' 효과 나타나나
  • 이서영 기자
  • 승인 2020.07.3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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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시장 소폭 축소 혹은 유지 기조 속 상승폭 두각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30일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는 이번주 2.95% 오르며 한주만에 약 3% 집값이 상승했다. 자료=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감정원

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 행정도시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종시 집값이 폭등했다.

30일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는 이번주 2.95% 시·도 단위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수도권은 연이은 규제책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서울은 0.04%로 상승해 지난주 0.06% 비해 0.02%p 떨어졌다. 또 강남4구는 재산세 부담 우려 등으로 매도 문의가 늘며 0.02% 상승하는데 그쳤다.

그 외 중저가 단지가 많이 있는 도봉·노원구가 0.06% 올랐다. 저렴한 집이 많은 신림동 위주로 관악구가 0.06%, 강서구 또한 저평가 인식이 있는 방화·내발산동 위주로 0.06%가 상승했다.

6‧17 대책 후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빠르게 찾아온 곳은 인천이다. 이번주 0.03% 올라 지난주 상승률은 0.06%의 반절 정도만 올랐다. 개발 호재가 있는 산곡·부개·갈산동 위주로 부평구가 0.06%, 청라 신도시 위주로 서구가 0.04% 상승했다. 다만 송현동 구축 위주로 동구가 0.04% 집값이 떨어졌다.

경기도는 지난주와 같은 0.19% 상승폭을 유지했다. 다음달 5호선이 개통하는 하남이 0.48%,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광명시는 0.40%, 고양 덕양구는 광역교통 기대감 있는 삼송ㆍ원흥지구 등 위주로 0.38%가 올랐다. 상승세에 있던 시흥시는 0.02% 집값이 하락했다. 

5대 광역시 또한 지난주와 같은 상승세다. 대전은 중구와 대덕구가 0.17% 상승했고, 저가단지가 많은 서구가 0.16% 올랐다.

부산은 0.12% 올랐지만 구별로 상승폭의 차이가 커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해운대구는 0.44%, 수영 0.40% 부산진구 0.28%로 정비사업장이 있는 곳 위주로 상승세가 커졌다. 다만 기장군 집값은 0.4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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