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유플러스 독점 '지포스나우', SK텔레콤∙KT 고객에 확대
[단독] LG유플러스 독점 '지포스나우', SK텔레콤∙KT 고객에 확대
  • 이진휘 기자
  • 승인 2020.08.0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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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나우 '프리미엄 서비스' 8월 20일 모든 통신사 제공
SKT∙KT 고객도 '롤(LoL)', '철권7', '포트나이트' 플레이 가능
LG유플러스를 통해 제공되던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가 오는 8월 20일부터 SK텔레콤과 KT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를 통해 제공되던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가 오는 8월 20일부터 SK텔레콤과 KT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LG유플러스를 통해 제공되던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나우’가 SK텔레콤, KT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의 제휴를 맺고 제공 중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서비스가 오는 20일부터 SK텔레콤, KT 고객에게도 개방된다.

미국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의 지포스나우는 다운로드 없이 5G 스마트폰에 PC게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 엔비디아와 손잡고 올해 4월 ‘지포스나우 프리미엄’과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요금 정책 그대로 SK텔레콤과 KT 5G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상품 지포스나우 프리미엄‘은 현재 월 1만2900원으로, 한번 접속 시 최대 6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연말까지 5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지포스나우는 현재 ▲리그오브레전드(LoL) ▲철권7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300여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엔 ‘검은사막’도 지포스나우에서 정식 서비스됐다. 검은사막은 1700만 게이머를 끌어모은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의 대표 PC게임이다. 지포스나우를 통해 150개국, 12개언어 지원으로 글로벌 제공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엔비디아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의 5G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승규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는 “원래 시작은 LG유플러스와 했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한국에 있는 모든 게임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국내에 계신 많은 게이머들을 위해 이번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 출시 전까지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시점까지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범위에 대해선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기 전인 오는 19일까지 SK텔레콤과 KT 고객에게 ‘지포스나우 PC 체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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