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망 가상화' 글로벌 협력 개시
SK텔레콤 '5G 망 가상화' 글로벌 협력 개시
  • 이진휘 기자
  • 승인 2020.09.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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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SK텔레콤이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인텔과 함께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4개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5G망 가상화 기술부터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가상화 네트워크 활용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5G네트워크 가상화는 통신사가 신규 통신 서비스를 위해 개별 하드웨어를 각각 설치하는 대신 범용 서버에 여러 통신 장비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통신사의 5G 서비스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4개사는 각 사가 보유한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서버 장비 등을 상호 연동해 5G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인텔은 차세대 ‘제온(Xeon)’ 프로세서,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 SSD 등 신규 기술을 공유한다. HPE는 가상화 서버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를 삼성전자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5G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5G 코어망 등 핵심 네트워크에 검증 단계를 거쳐 상용망에 연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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