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전셋값 30% 올랐다
세종시 올해 전셋값 30% 올랐다
  • 이서영 기자
  • 승인 2020.09.1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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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픽=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픽=한국감정원

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이번주 전셋값이 2.15% 오른 세종시가 올해 누적 전셋값 상승률을 30.44%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전세값은 0.16% 올랐다. 세종은 지난주 0.87% 보다 다소 완화되는 듯 했지만 다시 한달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올해 세종시 다음으로 전세값이 많이 오른 곳은 울산으로 9.10% 올랐다. 이번주에는 남구가 학군 양호한 신정·옥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0.49%, 북구는 매곡·촌동 위주로 0.41%, 울주군은 도심 출퇴근 용이한 온산·언양읍 등 일부 중저가 단지 위주로 0.40%가 상승했다.

이번주 전세값이 0.23% 오른 대전은 올해 전세 누적상승률이 8.72%로 3위를 기록했다.

1년 4개월간 상승세에 있는 서울 전세는 이번주 0.09%오르면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강남4구에서는 상일·명일·고덕동 등 중형평형 위주로 강동이 0.13%, 잠실·신천·문정동 등 인기 단지 위주로 송파 0.12%, 강남구 0.12% 서초구는 0.08% 올랐다.

강북권은 마포 0.11%, 성동 0.10%, 용산과 중랑구가 0.09%올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시행과 더불어 거주요건 강화, 가을 이사철 등의영향으로 정비사업 등 이주슈요가 있는 곳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이번주 0.12% 올랐다. 정주 환경이 양호한 송도동과 저가수요 있는 동춘동 위주로 연수구가 0.25%, 서구 청라·신현동 등 준신축 위주 0.20%, 영종도 신축 위주로 중구 0.18% 올랐다. 다만 구축위주로 수요가 감소한 남동구는 -0.03% 떨어졌다.

경기권 전셋값은 0.21% 올랐다. 그 중 수원 권선구가 0.4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일직·소하동 신축과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철산동 위주로 광명시 0.40%, 교통호재와 청약 대기수요로 하남이 0.34%, 화서동 저가 단지 위주 수원 팔달구는 0.32% 상승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0.06% 하락했다.

전세가격에 반해 매매가격은 서울은 한달째 상승폭이 0.01%로 보합권에 있다. 전국적으로 0.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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