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 적용 5G 스마트폰을 확대한다.
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선보인 AR길안내는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AR(증강현실)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운전자가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하고 경로 이탈을 막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갤럭시 S10과 LG전자 V50 씽큐 외에도 ▲V50S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20에서 AR길안내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데이터 부담 없이 무료로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R길안내 단말기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V50S,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 단말을 보유한 U+5G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AR길안내를 이용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모바일 IP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홍보영상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U+모바일tv 5만원 이용권(1명) ▲3000원권(10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오는 10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은 AR길안내 이용 가능 단말기로 개통한 U+5G 고객에게 차량용 AR길안내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