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F8' 오기환 감독 인터뷰 공개, 유이X최시원 '증강콩깍지' 25일 방영
MBC 'SF8' 오기환 감독 인터뷰 공개, 유이X최시원 '증강콩깍지' 25일 방영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09.24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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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영화와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이 7번째 작품 ‘증강콩깍지’ 연출을 맡은 오기환 감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증강콩깍지’는 미래형 데이트앱에서 서로의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가 앱 오작동으로 만날 수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썸남썸녀 리얼공감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증강콩깍지에서 남녀 주인공 역할을 맡은 최시원과 유이는 극 중에서 ‘증강콩깍지’라는 앱 상에서 관계를 이어나가던 중 마침내 현실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인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설렘이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오기환 감독은 ‘SF8’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기존 장르로는 담을 수 없지만 SF장르로는 지금껏 보지 못한 세상을 화면에 담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오기환 감독은 “좋은 배우분들을 모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스토리 그 자체이다”라며 “SF장르의 새로운 이야기가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감독들이 모여서 SF장르 드라마를 만든다는 시도에 최시원, 유이 두 배우가 적극 공감했다"며 "결국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제작 시스템이 좋은 배우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증강콩깍지’를 연출하는데 있어 가장 중점을 둔 포인트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오기환 감독은 “SF장르는 지금 이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에 그 세상을 시청자분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까운 근미래와 그 세상에 있는 증콩이란 시스템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친절하게 편집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가 손잡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내 아내의 모든 것’, ‘정직한 후보’ 등 20편 이상의 영화 제작 노하우를 가진 수필름이 제작한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다. ‘SF8’의 일곱 번째 작품인 오기환 감독의 ‘증강콩깍지’눈 오는 25일(금)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뷰 전문]

1)이번 ‘SF8’ 프로젝트에 참여하시게 된 이유와 소감이 궁금하다.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장르로는 지금의 세상 밖에 담을 수 없지만 SF 장르로는 지금껏 보지 못한 세상을 화면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유입니다

2)최시원, 유이, 안세하 등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완벽하다. 캐스팅 과정이 궁금하다.

좋은 배우분들을 모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스토리 그 자체입니다. SF 장르의 새로운 이야기가 좋은 배우들을 모실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제작방식이었습니다. 영화감독들이 모여서 SF장르 드라마를 만든다는 시도에 최시원, 유이 두 배우 분이 적극 공감해 주셨습니다. 결국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제작시스템이 좋은 배우들을 모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3)이번 작품을 연출 하시는데 있어서 가장 신경을 쓰거나 중점을 두신 포인트가 있다면?

SF장르는 지금 이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에 그 세상을 시청자분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까운 근미래와 그 세상에 있는 증콩이란 시스템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친절하게 편집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4)혹시 감독님이 극중 주인공이라면 ‘증강 콩깍지’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매핑하고 싶으신지?

저는 외면은 현재의 모습으로 있고 싶습니다. 다만 같은 모습이되 좀 더 착하고 노력하는 업그레이드 된 내면을 가지고 싶습니다

5) 연출작을 제외하고 다른 7개의 작품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과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저는 ‘우주인 조안’이 제일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가까운 미래와 새로운 계급 질서가 신선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SF장르를 저는 슈퍼 판타지라고 의역하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의 질서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큰 판타지로 다가왔습니다

6)‘증강 콩깍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콩이란 미래의 독특한 이야기를 보고 나서 현재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사랑을 통해 현재의 사람을 이해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연출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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