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박현욱 기자 = 홈플러스가 ‘온라인 단골등급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신비한 단골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단골등급제는 고객이 온라인몰 구매 횟수와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과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3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Black+’ 등급을 부여한다. 해당 고객은 7만원 이상 구매 시 12%, 최대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2장과 0.3% 추가 마일리지를 받는다. 전월 2회 이상 총 7만원 이상 구매한 ‘Red+’ 등급 고객은 8%(최대 7000원) 할인쿠폰 2장과 추가 마일리지를, 전월 1회 또는 7만원 미만 구매한 ‘White+’ 등급 고객은 5000원 할인쿠폰 2장을 얻는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오는 7일까지 한우 카테고리 상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Gray+’ 등급 고객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온라인몰 첫 주문 고객은 시그니처 간편식 0원 구매 쿠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0% 할인쿠폰,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 할인쿠폰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1년간 Black+ 등급을 유지한 고객은 케이크를 선물 받는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온라인몰을 자주 찾는 단골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몰 고객의 즐거운 쇼핑 체험을 더하는 혜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