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평택 영아 납치 사건- 사라진 아기와 다잉 메시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평택 영아 납치 사건- 사라진 아기와 다잉 메시지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0.15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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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함께 분노하고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그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회 사라진 아기와 다잉 메시지가 15일 목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도주 차량, 그 안에서 발견된 의문의 휴대전화 

2005년 그날의 이야기는 아주 우연한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 한가로운 토요일 오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영화 같은 추격전이 벌어졌다. 도주하는 승용차 안의 두 남자는 자신들이 왜 쫓기는지, 이유도 모른 채 본능적으로 도망치고 있었다. 경찰 역시 그들이 왜 달아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긴 마찬가지로 쫓고 쫓기는 그들 사이엔 ‘걸리면 죽는다’는 본능과 그걸 간파한 경찰의 예리한 촉이 존재했을 뿐이다.

그런데 어렵게 붙잡은 그들의 차량 안에서 발견된 건 ‘배터리가 빠진 고장 난 휴대전화’ 한 대가 전부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장 난 휴대전화의 주인을 찾아 나선 경찰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얘길 듣게 된다. 

“이 번호... 제 친구 건데요... 제 친구는 7개월 전에 죽었어요... 살해됐다고요!”

휴대전화의 주인은 7개월 전 강원도 미시령의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주검으로 발견된 여인이었다. 그녀의 휴대전화는 어쩌다 두 남자의 손으로 들어갔는지 이유를 공개한다.

 

모두에게 잊힌 사건 - 한 맺힌 엄마의 다잉 메시지


암매장된 여인은 경기도 평택에서 실종된 스물한 살의 아기 엄마였다. 시신으로 발견되기 20일 전, 집 근처에서 당시 70일밖에 안 된 어린 아들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암매장된 시신은 젊은 여성 한 구뿐, 주변 어디에서도 아기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경찰이 사라진 아기의 흔적을 찾고 있다는 첫 번째 보도가 나왔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관련 기사는 모든 언론에서 사라졌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이 사건은 지워졌다. 

그리고 완전히 묻혀버릴 뻔했던 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엄마의 ‘다잉 메시지’가 공개된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아기를 둘러싼 추악한 음모와 거짓말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거짓말에 얽힌 기막힌 이야기와 아기 엄마의 한 맺힌 사연을 공개한다.

꼬꼬무 4회, 장항준의 이야기 친구로는 솔직 담백 입담계의 뚫어뻥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한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는 추리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 이종 격투 연예인 김동현이다. 반전 허당미의 소유자이자 쿨내 진동하는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 모델 장윤주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게 끝이 아니라고?”를 연발하며 촬영내내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꼬.꼬.무 장트리오를 찾아온 세 명의 이야기 친구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그 4번째 이야기를 듣는 동안 치미는 분노를 삭이지 못해 ‘욱 트리오’가 되고 말았다. 자칭 잡학 박사에 그알 마니아라며  ‘내가 모르는 사건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김풍, 빛나는 추리력으로 꼬꼬무 2회 연속 출연에 빛나는 김동현, 영화에서 광역 수사대 형사 역을 맡았던 장윤주까지 모두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에 소름 돋으며 몰입하다 마침내 마주하게 된 진실 앞에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회 '평택 영아 납치 사건- 사라진 아기와 다잉 메시지'는 15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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