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이찬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찬원이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야구해설과 캐스터까지 완벽”했다는 칭찬의 글이 수 천개 달렸다.
이찬원은 “양신 양준혁 선배님과 정병문 캐스터 님과 함께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 중계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프로야구와 함께 지친 마음 달래시고 용기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적었다.
대구 출신 이찬원과 양준혁 위원은 영남대 경제금융학과 선·후배 사이로 열렬한 팬이며, 이 인연으로 객원 해설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또배기 이찬원 해설가 데뷰. 오프닝까지 마쳤는데 야구지식이 넘 해박해서 깜놀 진짜 천재가봐요"라며 "완전 오늘 기대하셔도 됩니다. 찬원이는 가수하길 잘했다. 나보다도 훨씬 해설이 날까로울 듯"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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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님 해설로 들으니 힘이 있고 밝음도 좋고 설명도 귀에 쏙들어오고~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