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 살림집 입주행사…"행복의 웃음 끝없이 넘쳐나"
북한, 새 살림집 입주행사…"행복의 웃음 끝없이 넘쳐나"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10.1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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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19일 함경남도 흥원군의 운포노동자구와 경포노동자구에 새집들이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9일 함경남도 흥원군의 운포노동자구와 경포노동자구에 새집들이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북한이 19일 수해 복구 성과 중 하나인 살림집 건설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당 중앙에 대한 수도당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의 결정체’라는 기사를 통해 “사회주의 선경마을에 인민의 기쁨, 행복의 웃음이 끝없이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영웅적 투쟁에 의해 동해 기슭에 아담하게 건설된 함경남도 홍원군의 운포노동자구, 경포노동자구 마을들에도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며 “살림집입사 모임이 18일 운포노동자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새 살림집에 대해 “생활상 편리가 훌륭히 보장된 문화주택”이라고 치켜세우며 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극복했음을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뜻밖에 들이닥친 대재앙이 집과 가산을 송두리 채 앗아갔어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은 자연이 몰아온 화를 복으로 바꾸어놓았다”며 “고락을 함께 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이 오늘의 천지개벽을 펼쳤다”고 했다.

함경남도는 지난여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등의 상륙으로 가옥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본 지역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례적으로 친필 서한을 공개하며 평양 군인들을 현지에 파견해 복구 작업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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