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가 29일부터 3일간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테스트 대상은 게임에 관심있는 전 이용자다.
 
이번 테스트는 29일 12시부터 31일 24시까지 열리며 ‘미르4’ 브랜드 사이트와 원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캐릭터 성장과 주요 콘텐츠 밸런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르4는 위메이드의 대표 IP(지적재산권) ‘미르의 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한 ‘4대 분기 플레이’와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 등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사전 예약자 200만 명 이상을 모았다.

신진섭 기자 (jshin@topdaily.co.kr) 다른기사 보기